시바견 깜이 이카루스. 2016. 6. 9. 15:19
안녕하세요 icarusstory 입니다. 어제는 깜이를 위해 조금 긴 코스로 산책을 다녀왔는데요.오늘 기운이 별로 없어서 자세히 살펴보았더니 얼굴에 진드기가 붙어있더라구요.. 이제 정말 여름이 다가왔나 봅니다.얌전히 누워 있는 시바견 깜이.오늘따라 기운이 없네요.. 얼굴을 자세히 보니 뭐가 붙어 있네요불길한 느낌은 항상 틀리지 않고.일단 턱 밑에 붙어 있는 이녀석을 잡았습니다.작은소참진드기네요..다행히도 아랫입에 있는 진드기는 아직 깜이의 피를 먹지 않았습니다.. 윗입에 붙어 있는 소참진드기는 벌써 신나게 피를 빨아먹고 있네요..잡아서 응징해줍니다. (핀셋 사용권장)(잘가라.. ) 조기 발견해서 이정도로 끝난게 다행이네요.작은소참진드기는 사람에게도 붙을 수 있기 때문에 특별히 신경 써주어야 하는데요.작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