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바견 깜이 이카루스. 2020. 6. 30. 12:44
1편에서 이어서.. 삼색이 고양이 순이가 임보처인 우리집으로 왔다.시바견 깜이는 새로운 가족이 온 줄 알고 이리저리 펄쩍펄쩍 뛰어다녔다.혹시라도 모를 위험한 상황이 대비해강아지와 고양이를 격리시키기로 하였다. 편안한 휴식처를 찾은 삼색이 고양이 순이는하루종일 잠만 자고 있었고시바견 깜이는 그런 고양이를 보고 싶어서 하루종일 칭얼대었고그 소리에 나는 하루종일 잠을 잘 수가 없었다.. 이틀이 넘는 시간동안 시바견 깜이는 칭얼대었고조심스럽게 고양이와 강아지를 접촉시켜 주기로 하였다. 초면부터 거친 깜이의 스킨십에 순이는 많이 놀란듯 하였다.일단 다시 격리를 시키고 삼색이 순이에게는 깜이가 쓰던 장난감을 주고서로의 냄새에 익숙해지게 하였다. 시간이 지나자 서로에게 익숙해졌는지깜이도 칭얼대는 횟수가 현저하게 줄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