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바견 깜이 이카루스. 2016. 7. 10. 12:03
안녕하세요 icarusstory 입니다.요즘 무척 더운 날씨가 계속 이어지고 있는데요,사람만큼 강아지들도 많이 더위에 힘들어합니다.어제부터 에어컨과 선풍기 주변에서 떠나지 않는 깜이..끄응.. 더워라에어컨 옆이 제일 시원해요..눈귀코그만좀 찍어요 더워 죽겠구만에어컨 옆에서 잠이 든 깜이입니다..롱다리꼬순내..가끔 이렇게 탁자에 몸을 걸치는 깜이.. 신기하다.원하는게 무엇이니.."간식이요"옜다 간식~뺏길까봐 몰래 숨어서 먹는 깜..하나만 더주세요..볼일 다 보고 소파 밑으로 가서 다시 자는 깜이.. 무더운 주말입니다.더위 조심하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재미있게 읽으셨다면 아래에 있는 공감 ♥ 버튼을 꾸욱~ 눌러주세요! 저에게 큰 힘이 됩니다. ^^ (로그인 하지 않아도 가능합니다.)
시바견 깜이 이카루스. 2016. 6. 1. 11:00
안녕하세요 icarusstory 입니다. 오늘은 제 친한 친구가 새 반려견을 입양했다는 소식을 듣고깜이와 함께 다녀왔습니다. 갑작스러운 입양이어서 아직 여러가지 준비가 부족한 상황인데요일단 제가 가지고 있는 강아지 용품 몇개를 챙겨서 출발했습니다.친구의 집에 도착했습니다.아주 어린 백구가 기다리고 있네요!누구세요~!?반가워요~!씰룩씰룩안녕하세요! 진돗개 베리라고 해요.. 아장아장 걸어가는게이제 2개월을 조금 넘은 강아지인것 같습니다.갑작스러운 저와 깜이의 방문으로 많이 겁먹은 진돗개 베리어제까지만 해도 어미개랑 형제들이랑 같이 있었을텐데이녀석 마음이 얼마나 아플까요..베리의 뒷통수너무 귀엽네요..!목이 마른 진돗개 베리할짝할짝 물을 마시기 시작합니다.갑자기 발을 넣기 시작하네요?이런! 날이 더웠나 먹던 ..
시바견 깜이 이카루스. 2016. 5. 26. 12:38
안녕하세요 icarusstory 입니다.오늘은 깜이가 실밥을 제거하는 날이에요.빨리 동물병원을 가야하는데 요녀석이 좀처럼 일어나지를 않네요. 깜이의 중성화 수술은 아래 링크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2016/05/19 - [시바견 깜이] - [후기] 시바견 깜이 중성화 수술 후기 (불좀 꺼주세요..)(아이구 졸려..)(끄응...)(무슨 자는데 사진을 찍고 그래요.)(쿨쿨쿨..). 아휴... 지금 몇시야에라 모르겠다 이불속으로 피신하자.얍!이정도면 안보이겠지?조금만 조금만 더 자게 해주세요..일어나 깜이야오늘 동물병원 가는 날이야.(뭐라고요 동물병원이요.. ㅠㅠ)으아아아아가기 싫어요 동물병원... 평소 깜이는 저와 비슷한 시간에 잠드는데요오늘따라 해가 중천에 뜰때까지 일어나지 않고 잠만 자고 있네요 깜이를..
시바견 깜이 이카루스. 2016. 5. 22. 20:05
안녕하세요 icarusstory 입니다.깜이는 목요일날 중성화 수술을 하고 첫 주말을 맞이하였습니다.수술 후 이틀간은 우울한 모습을 보이고 살도 많이 빠졌는데주말이 되자 조금씩 기운을 내고 있습니다.소파를 차지하고 앉아 있습니다..(밖에 나가고 싶어요..)(힐끔.)중성화 수술 자국입니다.다음주 목요일에 풀 예정입니다 ^^꼬순내가 진동을 하네요.. 너무 야위었네요빨리 식욕도 돌아와서 살이 오르길..산책을 오래 나가지 못해좀이 쑤시는 깜이입니다.놀다 잠들다 놀다 잠들다잠든 모습이 제일 사랑스럽네요.그래도 보양식과 짧은 산책으로 기운을 회복하고 있는 깜이입니다.산책을 제일 좋아하는 깜나가지 못할때는 바깥 구경하는게 일입니다.실외 배변을 위해 잠시 밖에 다녀와야겠네요! 지금까지 시바견 깜이의 주말 일상 포스팅이..
시바견 깜이 이카루스. 2016. 5. 20. 14:00
안녕하세요 icarusstory 입니다.깜이의 중성화 수술 다음날 이야기입니다. 깜이는 원래 식탐이 없는 아이인데 수술로 인한 스트레스가 심했는지 먹을것에 전혀 입을 대지 않네요.. 실외배변을 하기 때문에 매일 산책을 해줘야 하는데일주일간은 산책금지입니다. 다만 소변 배변을 위해 5분정도는 밖에 나가고 있습니다.. 평소에는 좋아하던 개껌도 한입 베어 물고 말았네요.동물병원에서 받은 가루약입니다.도저히 먹지를 않아서 꿀에 섞어서 투여했습니다.소파 밑에서 나올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평소에 가장 좋아하는일이 장난감 물어오기인데 이것도 흥미를 보이지 않네요..깜이를 위해 중성화를 했지만미안한 마음이 드는건 어쩔수가 없네요...다시 소파 밑으로 들어가는 깜이입니다. 넥카라를 하지 않아도 실밥을 핥는 일이 없어 ..
시바견 깜이 이카루스. 2016. 5. 19. 19:06
안녕하세요 icarusstory 입니다.오늘은 제 반려견 깜이(암컷)가 중성화 수술을 했습니다.깜이에게 맞는 신랑을 구하기도 힘들고나중에 새끼를 잘 돌볼 수 없을 것 같아서 중성화를 결심했습니다. 일광욕중인 깜입니다.설마 오늘이 중성화 수술이라고는..깜이가 좋아하는 장난감으로 많이 놀아주었습니다. 수술 후 일주일간은 산책이 힘들다고 합니다. (여기서부터는 핸드폰 카메라로 찍어서 화질이 조금 떨어집니다.). 동네에 있는 동물병원으로 갔습니다.이곳은 항상 상주하고 있는 강아지와 고양이가 있습니다.사교성이 좋은 깜이도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수술을 기다렸습니다. 간혹 마취로 인한 수술사고가 있기때문에 병원측에서는 견주에게 수술 동의서를 작성하도록 부탁합니다.조금 걱정이 되긴 하지만 믿고 서명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