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바견 깜이 이카루스. 2020. 4. 4. 20:08
안녕하세요 시바견 깜이와 고양이 콩순이(콩이/순이) 주말 일상을 담아봤습니다. 전날 밤 열심히 사냥놀이 산책을 했더니 해가 중천에 떴는데도 늘어지게 자고 있네요 낮잠자는 고양이 친구들 깨우지 말라오옹.. 쿨쿨쿨.. 동그란 스크레쳐에 들어가 있는 모습이 꼭 만두같아요 깨끗한 스크래쳐를 놔두고 항상 오래되고 낡은 스크래쳐에 들어가서 자는건 왜일까요? 카메라를 들이대거나 말거나 순이는 세상 모르고 낮잠을 잡니다. 콩이는 캣타워에 올라가서 잠을 자네요 어쩜 고양이들은 자는 모습이 비슷하네요 눈에 햇빛이 들어올까봐 솜방망이로 열심히 가려보네요 집사야 이리와봐.. 불좀 꺼.. 아직 낮이에요.. 그럼 블라인드라도 내려줘~~! 천방지축 콩이도 잘때는 세상 얌전한 고양이에요 입냄새가 좀 많이 나네요... 깜이는 또 한 ..
시바견 깜이 이카루스. 2020. 4. 2. 20:20
안녕하세요 이카루스입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시바견 깜이 일상 포스팅입니다. 시바견 깜이는 지금 고양이 두마리와 동거중입니다. 늘어지게 낮잠을 자는 깜이와 순이 깜이와 순이는 합사가 엄청 잘 된 경우라서 이렇게 붙어서 낮잠을 자는 일이 많아요 포스팅이 없는 동안 깜이가 많이 늙어버렸네요 깜이는 올해 여섯살이 되었어요 갈수록 흰털이 늘어가고 눈썹도 흰눈썹이 드문드문 나기 시작하네요.. 같이 자고 있는 고양이는 순이입니다. 나이는 지금 두살입니다. 뒷마당에서 죽어가는 아이를 구조하였습니다. 순이의 이야기도 천천히 풀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순이는 이름만큼 정말 순한 아이에요 언니인 깜이와도 사이좋게 잘 지내고 사람에게도 정말 다정해요 그런데 특이하게도 같은 종인 고양이는 싫어한답니다. 고양이는 야행성이고 깜이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