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시바견 깜이와 함께 다녀온 꽃놀이.

'시바견 깜이와 함께 한 꽃놀이'


안녕하세요 icarus 입니다.

요즘 블로그 관리에 소홀해서 깜이와 함께 봄 꽃구경 간 글을 가을이 되서야 포스팅합니다.

더 이상 미루면 다음 봄이 오겠네요.. ㅠㅠ

그럼 사진과 함께 포스팅 시작하겠습니다!



2018년 순천 동천에도 어김없이 봄이 찾아왔습니다.



항상 봄이 오면 깜이와 함께 동천 벚꽃길에 오곤 하는데요



올해도 깜이와 함께 도착했습니다.

동천 한바퀴를 돌려면 상당한 거리인데 



벌써부터 멀리 나와서 그런지



새로운 장소를 기억이라도 하려나 노즈워킹을 열심히 합니다.



너무 귀여워서 모든 모습을 담아두고 싶어요



찰칵 찰칵!



오랜만에 왔으니 멋진 사진도 남겨야겠죠?



깜이 오늘 정말 예쁘게 나오네요

날씨가 좀더 화창했으면 좋았을텐데.. 



"예쁘게 찍어주세요~~"



못생긴 저랑도 한컷 찍어주네요




"다음 사람 오시오!"



"예쁜 여집사와도 함께"




사진 찍었으면 빨리 이동합시다.



긴 산책에 새로운 풀내음에 깜이는 기분이 좋습니다.



이제 벚꽃이 만개한 거리로 들어왔습니다.



거리가 흩날리는 벚꽃으로 아름다워요



모든 사람들이 오늘만큼은 행복해 보이네요




얼마나 꽃이 흩날리는지 깜이 코에도 꽃이 묻었어요..^^



생각보다 길이 기네요..

차도 많이 밀리는 모습이구요



"빨리 따라 오라구.."



발걸음을 재촉해서 강 가운데로 이동합니다.



정말 사람도 많고 볼거리도 많았습니다.



친구네 카페에서 오늘은 일일카페를 하고 있네요



순천시 카페 '유정천리' 많이 사랑해주세요



맛있는 커피 마시고 기운 차려서 다시 반대 방향으로 출발했습니다.



깜이가 다리가 아픈지 이때부터 걷는걸 힘들어하네요..



무겁고 힘들지만 번쩍 들어서 편안하게 모셨습니다.




무거워서 힘들었지만 깜이랑 꽃놀이 나와서 기분이 좋았어요..



이제 다시 걸을만 한가 봅니다..



아닌가..?



엄살 부리지 말고 출발합시다!



쉬는 중간중간에도 사진 한번 찍어줬습니다.

밖이라 그런지 더 귀엽고 예쁘게 잘 나오네요!



깜이도 이제 4살이라 옛 모습을 찾아보기가 힘드네요.. 



갑자기 바람이..



반대편에서 보는 벚꽃이 아름다웠습니다.



1시간이 넘는 긴 산책에 깜이도 우리도 조금 지쳐버렸네요.. ^^



내년에도 함께 꽃놀이 오기를 기약하면서



이만 꽃길 산책을 마무리 했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도 소소한 일상글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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