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나이키 에어맥스 97 파은


'나이키 에어 맥스 97 파은'


안녕하세요 icarusstory 입니다.

오늘 소개할 스니커는 나이키 에어 맥스 97 파은 입니다!

그럼 아래 사진과 함께 리뷰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2017년은 에어맥스 97이 출시된 지 20년이 되는 해입니다

나이키에서도 이에 맞추어 여러 97 모델을 발매했습니다.



가장 처음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실버 불렛'

그리고 아시아와 파은 모델이 발매되었는데요




97 파은은 초기에는 일본에서만 선 발매 되어 

높은 가격대를 유지하다가 유럽과 미국 물량이 쏟아짐과 동시에 현재는 (2017.11)

발매가격에 가까운 가격대를 유지하고 있는 모델 중 하나 입니다.



많은 올드 스니커헤드들은 아시아에 열광했지만

파은도 충분히 그 시절의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스니커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사진보다 실제로 보았을 때 더 멋있는 스니커입니다.



시원한 파란색과 은색의 조화가 인상적이며



노란색 전장 에어와 새끼 스우시는  지금 보아도 영롱하기 그지 없습니다.



필자가 처음으로 접한 에어맥스 97 모델은

'남극 2' 라는 모델이었습니다.

당시 '남극 1' 또는 '리비에라'를 원했지만 그 당시만 해도 금전적인 문제도 있었으며

돈이 있어도 원하는 스니커를 손에 넣기란 참 어려운 일이였죠 ^^


(영롱한 노란색 스우시와 에어)


'남극 2' 제 첫번째 에어 맥스 97 이며 전체적으로 하늘색 계열의 신발이라 그런지

친구들의 발에 신겨있던 아시아보다 파은 모델에서 향수가 느껴지네요



에어 맥스 97의 20주년이라는 것도 있지만

일부러 이렇게 발매해주는 나이키에게 고맙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웃솔)


복각 제품의 재발매와 동시에

기존 올드 스니커헤드에게는 추억을 어린 스니커헤드에게는 새로운 저변을 넓힐 수 있기 때문이지요


(힐컵)


한 때는 갖고 싶어 용돈을 모으며 손꼽아 기다렸던 스니커 

다들 하나쯤은 있으시죠?


(유럽발매판 신발에만 붙어 있는 스티커)


지금은 생각보다 쉽게 구할 수 있게 되었지만 예전 만큼 신발을 손에 넣었을 때의 기쁨은 돌아오지 않네요..



(나이키 일반 정규 박스)


본 리뷰에 쓰인 에어 맥스 97 파은의 사이즈는 270 입니다.

이번 글은 개인적인 이야기가 길었네요..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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