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바견 깜이 이카루스. 2016. 5. 20. 14:00
안녕하세요 icarusstory 입니다.깜이의 중성화 수술 다음날 이야기입니다. 깜이는 원래 식탐이 없는 아이인데 수술로 인한 스트레스가 심했는지 먹을것에 전혀 입을 대지 않네요.. 실외배변을 하기 때문에 매일 산책을 해줘야 하는데일주일간은 산책금지입니다. 다만 소변 배변을 위해 5분정도는 밖에 나가고 있습니다.. 평소에는 좋아하던 개껌도 한입 베어 물고 말았네요.동물병원에서 받은 가루약입니다.도저히 먹지를 않아서 꿀에 섞어서 투여했습니다.소파 밑에서 나올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평소에 가장 좋아하는일이 장난감 물어오기인데 이것도 흥미를 보이지 않네요..깜이를 위해 중성화를 했지만미안한 마음이 드는건 어쩔수가 없네요...다시 소파 밑으로 들어가는 깜이입니다. 넥카라를 하지 않아도 실밥을 핥는 일이 없어 ..
시바견 깜이 이카루스. 2016. 5. 19. 19:06
안녕하세요 icarusstory 입니다.오늘은 제 반려견 깜이(암컷)가 중성화 수술을 했습니다.깜이에게 맞는 신랑을 구하기도 힘들고나중에 새끼를 잘 돌볼 수 없을 것 같아서 중성화를 결심했습니다. 일광욕중인 깜입니다.설마 오늘이 중성화 수술이라고는..깜이가 좋아하는 장난감으로 많이 놀아주었습니다. 수술 후 일주일간은 산책이 힘들다고 합니다. (여기서부터는 핸드폰 카메라로 찍어서 화질이 조금 떨어집니다.). 동네에 있는 동물병원으로 갔습니다.이곳은 항상 상주하고 있는 강아지와 고양이가 있습니다.사교성이 좋은 깜이도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수술을 기다렸습니다. 간혹 마취로 인한 수술사고가 있기때문에 병원측에서는 견주에게 수술 동의서를 작성하도록 부탁합니다.조금 걱정이 되긴 하지만 믿고 서명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