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먼지없는 고양이모래 추천 펫프렌즈 샌드바이블

안녕하세요 이카루스입니다. 

오랜만에 포스팅 올립니다.


시바견 깜이의 포스팅이 거의 2년동안 없었는데요

그 동안 새로운 동물가족이 많이 생겼습니다.


깜이와 같은 강아지는 아니고 길냥이 두마리가 함께 살게 되었는데요

이 고양이들의 사연도 차근차근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지금까지 사용한 고양이모래중 먼지가 가장 적었던 샌드바이블 모래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아래 사진과 함께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의 주인공 샌드바이블 모래입니다.

6kg 개별 포장되어 있습니다.



모래따위는 관심없는 콩이



밥이나 주라옹..



우리 귀여운 삼색이 순이는 관심을 보이네요



이번 샌드바이블 모래로 바꾼 이유도 요 삼색이 녀석때문인데요



지금은 깨끗하게 닦아둔 상태이지만

눈곱이 자주 끼는 원인이 모래에 있는 것 같아서 인터넷 검색을 통해 가장 먼지가 적다는

샌드바이블 모래로 바꾸었습니다.



순이는 모래가 마음에 드는 모양이에요!

우리 강아지 깜이는 실외배변견이라 모래가 필요없는데.. 

고양이를 키우게 되니 신경쓸게 점점 늘어납니다.



샌드바이블은

벤토나이트 모래입니다.

미국산 모래를 국내가공하여 판매하는 제품입니다.




기존에 쓰던 모래와는 달리 까만 입자가 들어가 있는데 탈취효과를 위해 활성탄이 첨가되었다고 하네요



고양이들에게 사용하기 전 제가 직접 만져보고 테스트해보기로 했습니다.



입자는 조금 굵은편입니다.



상품페이지에서 홍보하는데로 먼지는 없는 편입니다.



고양이들이 기존에 사용하는 모래는 에버크린입니다.

에버크린 사용해보신 집사님은 아시겠지만 화장실에 부었을때 엄청난 먼지가 발생하는데요



샌드바이블은 눈에 보이는 먼지는 거의 없었습니다.



먼지가 정말 없어요!



다 붓고 나서도 봉투 안을 보면 남아 있는 먼지가 거의 없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원래 사용하던 에버크린입니다.

한번에 화장실을 모두 교체하면 고양이들이 힘들어하니 새 모래에 적응하기까지 같이 사용할 예정입니다.



에버크린도 직접 손으로 테스트해봅니다.



에버크린 먼지야 뭐..

에버크린은 우수한 응고력과 탈취력은 장점이지만

먼지가 정말 괴롭습니다.


(좌) 샌드바이블 / (우) 에버크린


고양이가 있는 왼쪽 모래가 새로 구입한 샌드바이블 오른쪽 모래가 에버크린 모래입니다.



거금을 쏟게한 순이가 새 모래를 부어주자 바로 뛰어와서 테스트를 합니다.



사실 모래에 먼지가 조금 있더라도 고양이들이 그 위에서 용변만 본다면 에버크린은 훌륭한 모래라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고양이들이 모래에서 구르고 비비고 할 때 수많은 먼지가 날리게 되는데요



그 먼지들이 고양이 눈과 귀에 들어가고 공기중으로 날리게 되므로

고양이와 사람 모두 괴로운 일이 아닐 수 없게 됩니다.



그래서 먼지 없는 모래를 찾던 중 샌드바이블 모래를 알게되어 

3개 29,700원에 구입하였습니다.


(회원가입 쿠폰으로 할인 5천원 받았습니다.)



눈에 보이는 먼지가 없는것만으로도 지금은 정말 만족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모래 교체로 인한 고양이의 눈과 귀 상태의 변화는 추가로 포스팅 할 예정입니다.



먼지가 날리지 않아 고양이가 있어도 모래를 더 부어줄 수 있구요!


(이번 모래는 제법 마음에 드는구나옹..)


그럼 추가리뷰는 다음시간이 이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긴 포스팅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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