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시바견 깜이 중성화 수술 다음날.

안녕하세요 icarusstory 입니다.

깜이의 중성화 수술 다음날 이야기입니다.


깜이는 원래 식탐이 없는 아이인데 

수술로 인한 스트레스가 심했는지 먹을것에 전혀 입을 대지 않네요..


실외배변을 하기 때문에 매일 산책을 해줘야 하는데

일주일간은 산책금지입니다. 

다만 소변 배변을 위해 5분정도는 밖에 나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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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는 좋아하던 개껌도 한입 베어 물고 말았네요.

동물병원에서 받은 가루약입니다.

도저히 먹지를 않아서 꿀에 섞어서 투여했습니다.

소파 밑에서 나올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평소에 가장 좋아하는일이 장난감 물어오기인데 

이것도 흥미를 보이지 않네요..

깜이를 위해 중성화를 했지만

미안한 마음이 드는건 

어쩔수가 없네요...

다시 소파 밑으로 들어가는 깜이입니다.

넥카라를 하지 않아도 실밥을 핥는 일이 없어 다행입니다.

빨리 실밥을 풀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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