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와온해변 노을 보러 다녀왔어요 + 고양이

안녕하세요 icarusstory 입니다.

오늘 순천은 폭염주의보 발령으로 무척이나 더웠는데요..

더위도 식힐겸 친구들과 함께 바람 쐬러 조금 멀리 나와봤습니다.

오늘 다녀온 곳은 순천 '와온해변' 입니다.

순천 와온해변입니다. 계절이 변할때마다 꼭 한번쯤은 오는 곳입니다.

예전보다는 찾아오는 사람들이 많아졌지만 여전히 한적하고 아름다운 곳입니다.

조금 일찍, 그리고 오늘 날씨가 더 좋았다면 아름다운 노을을 촬영할 수 있었을텐데

조금 아쉽네요..

.


오후 7시 50분이 조금 넘은 시간입니다. 해도 거의 다 들어갔네요

그래도 정말 아름다운 광경입니다.

회사일에 찌든 친구들은 이런 휴식이 마냥 좋습니다.

만조 일때 왔었으면 더 좋았을 와온해변

뱃일을 마친 아저씨..

고생이 많으십니다..

조업에 쓰이는 도구들..

해가 거의 다 넘어갔네요.. 

솔섬을 보기 위해 조금 더 옆으로 이동했습니다.

이곳에서 2km정도 떨어져 있는

와온 '놀펜션'에 도착했습니다.

해가 다 저버렸네요..

너무 어두워져서 솔섬 보는 건 포기했습니다.

(왼쪽에 작은 섬이 솔섬입니다!)

사진 촬영을 포기하고 바람을 쐬고 있는데 펜션에 있는 고양이가 산책을 나왔습니다.

우리를 반겨준 귀여운 샴고양이 :)

씰룩씰룩~~

(안녕~ 다음에 또 놀러올게!)


친구들과 함께 더위도 식히고 즐거운 시간이 되었습니다 :)


순천 와온해변 일몰을 보기 위해서는

늦어도 오후 6시 30분까지는 도착해야 충분히 만끽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요즘 내일로를 이용해서 많은 분들이 찾아와주시는 것 같은데 이 포스팅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에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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