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순천 냉면맛집 옥천냉면

안녕하세요 icarusstory 입니다.

오늘은 순천 냉면맛집 5대 옥천냉면에 다녀왔습니다.

예전부터 쭉 냉면집은 이곳만 다녔기때문에

여러분에게 소개하고자 오늘 리뷰를 올립니다.


그럼 리뷰를 시작하겠습니다.

순천 냉면맛집 옥천냉면 본점입니다.

옥천냉면의 메뉴입니다.

여름이라 냉면과 콩국수만 주문 가능합니다.

바람부는 추운 계절에는 칼국수도 개시합니다.

옥천냉면의 실내입니다.

탁 트인 공간으로 되어 있으며

50명 이상은 충분히 수용 가능한 공간입니다.

실제로 한여름에 오면 너무 사람이 많아서 발디딜 틈도 없습니다.


저와 일행은 

물냉면/ 비빔냉면/ 콩국수 

그리고 만두 한접시를 주문했습니다.

주문을 하자 간단한 밑반찬들이 나왔습니다.

옥천냉면에 오면 항상 먹는 만두입니다.

수제 만두라 만두피도 쫄깃하며 만두소도 아주 알차고 맛있습니다.

같이 나오는 간장과의 궁합이 정말 좋습니다.

추천 메뉴입니다.

.


제가 주문한 물냉면입니다.

플레이팅은 신경쓰지 않았네요.

친구가 주문한 콩국수입니다.

겉보기에도 콩물이 아주 진해보입니다.

콩국수는 따로 준비된 설탕을 양껏 조절해서 먹습니다.

친구가 주문한 비빔냉면입니다.

이 친구가 성질이 급해서 먼저 비비고 있네요..

제가 먹은 물냉면입니다.

포커스가 바깥쪽으로 잡혔네요.. 죄송합니다..ㅠㅠ

음식을 남기는 법이 없기에 맛있게 먹었습니다만.

오래전부터 다니던 냉면집이라 오늘 냉면은 조금 실망스러웠습니다.


면이 너무 뭉쳐서 나오는 바람에 면을 빨아들일때 식감이 좋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바쁜 시간도 아니었는데 반죽을 뽑는데 조금 신경을 써 주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

또한 삶은 달걀의 노른자가 바깥쪽으로 쏠려서 흰자와 노른자가 겉도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물냉의 훌륭한 육수맛은 여전히 훌륭했습니다. 

몇몇 불만사항이 있었지만 남기는 법이 없이 맛있게 먹었습니다.

항상 올때마다 기분 좋은곳이었는데 오늘은 조금 아쉬움이 남는 기분입니다.

이렇게 되면 올해 냉면은 이번으로 끝일지 모른다는 생각도 드네요..^^


(내용 추가 : 친구랑 한번 더 가게 되었는데 그 날은 아주 맛있었습니다

사람이 많은 낮보다는 저녁 무렵에 가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이상 순천냉면 맛집 옥천냉면의 리뷰를 마치고자 합니다.


순천 옥천냉면의 위치는

순천 우편집중국과 순천대석초등학교 사이에 있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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