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순천 철도마을카페 '기적소리'

안녕하세요 icarusstory 입니다.

오늘 포스팅할 카페는 순천 조곡동 철도문화마을에 위치한 '기적소리' 입니다.

순천 철도문화마을 조성사업으로 한결 세련되어진 조곡동에 위치한

순천 철도마을카페 '기적소리'입니다.

최근 내일로를 통해 순천을 찾아오는 사람들이 많아졌는데요.

'기적소리'가 있는 조곡동은 옛 철도관사들이 있던 마을이었습니다.

세월이 지남에 따라 낙후된 구도심이라는 인식이 강했지만 

최근 철도문화마을 복원사업으로 점점 세련된 모습을 갖추어 가고 있습니다.

카페 전체가 기차역을 보는듯한 익스테리어입니다.

입구로 올라가는 계단은 레일로 되어있네요.

.


실내는 여느 카페와 같은 모던한 인테리어를 갖추고 있습니다.

카페 안쪽에는 이렇게

조용히 독서할 수 있는 공간과 휴대폰 충전 공간도 갖추고 있습니다.

순천카페 '기적소리'의 메뉴입니다.

공정무역커피 및 해풍쑥라떼 등 좋은 취지가 엿보이는 메뉴들이 보입니다.

우리는 허니브레드, 아메리카노, 복분자 아이스티를 주문했습니다.

캘리그라피를 이용한 인테리어.

천장의 조명도 레일을 연상시키는 인테리어로 되어있습니다.

주문한 음료와 베이커리가 나왔습니다.

공정무역커피를 사용한 아메리카노, 달지 않고 새콤한 복분자 아이스티.

'허니브레드'는 상당히 두툼한 빵이 쓰였습니다.

그만큼 생크림도 넉넉하게 올려주셨네요.

아주 맛있었던 '허니브레드'

'기적소리'에서는 음료를 구입하시면 이런 쿠폰을 받을 수 있습니다.

기차표를 연상시키는 재치 있는 쿠폰입니다.

"용산역에서 출발하여 순천역에 도착하시면 아메리카노 한잔을 무료로 드립니다."

실제로 용산역에서 오신다고 무료는 아닙니다. 쿠폰에 도장 10장을 찍어오셔야.. ^^

순천에 살고 있고 용산역에서 순천역을 자주 오갔던 저는 이 쿠폰에 있는 역의 이름이 참 친근하게 다가왔습니다.

카페 한켠에는 이렇게 신문과

'까치밥 홍시'라는 프로젝트를 하고 있네요.

'까치밥 홍시'에 대한 설명입니다.

아주 가슴 따뜻한 프로젝트네요 저도 소중한 사람들을 위해 '까치밥 홍시'를 남겨두어야겠네요!

평범한 카페와 다르게 테마가 있어서 눈과 입이 모두 즐거웠던 카페 '기적소리'

순천에 살고 계신분들도 순천에 놀러오시는분도 한번 꼭 방문해보시길 추천드리며

오늘의 포스팅은 이것으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순천 철도마을카페 '기적소리'의 위치는

영업시간 : 오전 10시 ~ 오후 11시

기적소리에서 운영하는 공식 블로그 - http://bellhitman.blog.me/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D


재미있게 읽으셨다면 아래에 있는 공감 버튼을 꾸욱~ 눌러주세요! 저에게 큰 힘이 됩니다. ^^

(로그인 하지 않아도 가능합니다.)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