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바견 깜이 이카루스. 2016. 6. 16. 13:09
안녕하세요 icarusstory 입니다.요즘 제 포스팅에 자주 나오는 진돗개 베리는 어제 다시 주인인 제 친구의 품으로 돌아갔습니다.집에서 말썽을 많이 피우기는 했지만 참 귀여운 아이였답니다. 실외에서 자유롭게 살던 베리가 실내에 있으려니 많이 답답하기도 했을것 같아요! 오늘 포스팅은 진돗개 베리의 사진입니다.아직 어린 강아지인 진돗개 베리는 식욕이 너무 좋습니다.비어있는 밥그릇도 한번씩 와서 핥고 갈 정도인데요.먹는데 열중입니다."다 먹어 치워버릴거야!". 시바견 깜이는 그런 베리가 신기해 보입니다.깜이 : "베리야 그렇게 맛있어?"베리 : "밥먹는데 건들지 마세요"날씨가 무척이나 덥네요차가운 바닥에 배를 깔고 체온을 식히고 있는 베리입니다.찹살떡 같은 모습이 정말 귀엽네요."하이고~ 더워라..""윽...
시바견 깜이 이카루스. 2016. 6. 14. 18:03
'시바견 깜이와 진돗개 베리의 하루' 안녕하세요 icarusstory 입니다. 오늘은 저번에 소개드린 진돗개 베리와 시바견 깜이의 이야기 입니다. 베리의 견주인 제 친구의 사정으로 제가 잠시 맡게 되었습니다. 시바견 깜이와 진돗개 베리의 식사시간입니다. 어린 강아지인 베리는 물을 너무 좋아합니다. 다만 주둥이가 짧다보니 물을 먹으면 항상 이렇게 흘리기 일쑤인데요.. 강아지를 두 마리 돌보는 일은 한 마리를 돌보는 일보다 두 배 이상으로 힘든 것 같습니다. 장난꾸러기 진돗개 베리는 깜이를 한시도 가만 놔두지 않습니다. 언젠가는 깜이보다 훨씬 큰 몸집이 되겠지만 아직 깜이의 절반도 안되는 몸집의 베리가 깜이에게 달려듭니다. 지칠줄 모르는 진돗개 베리의 괴롭힘. (아유 정말 귀찮게 왜이래!) 진돗개 베리와 시..
시바견 깜이 이카루스. 2016. 6. 1. 11:00
안녕하세요 icarusstory 입니다. 오늘은 제 친한 친구가 새 반려견을 입양했다는 소식을 듣고깜이와 함께 다녀왔습니다. 갑작스러운 입양이어서 아직 여러가지 준비가 부족한 상황인데요일단 제가 가지고 있는 강아지 용품 몇개를 챙겨서 출발했습니다.친구의 집에 도착했습니다.아주 어린 백구가 기다리고 있네요!누구세요~!?반가워요~!씰룩씰룩안녕하세요! 진돗개 베리라고 해요.. 아장아장 걸어가는게이제 2개월을 조금 넘은 강아지인것 같습니다.갑작스러운 저와 깜이의 방문으로 많이 겁먹은 진돗개 베리어제까지만 해도 어미개랑 형제들이랑 같이 있었을텐데이녀석 마음이 얼마나 아플까요..베리의 뒷통수너무 귀엽네요..!목이 마른 진돗개 베리할짝할짝 물을 마시기 시작합니다.갑자기 발을 넣기 시작하네요?이런! 날이 더웠나 먹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