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시바견 깜이 진돗개 베리와 함께한 하루 + 영상


'시바견 깜이와 진돗개 베리의 하루'


안녕하세요 icarusstory 입니다.

오늘은 저번에 소개드린 진돗개 베리와 시바견 깜이의 이야기 입니다.

베리의 견주인 제 친구의 사정으로 제가 잠시 맡게 되었습니다.


시바견 깜이와 진돗개 베리의 식사시간입니다.

어린 강아지인 베리는 물을 너무 좋아합니다.


다만 주둥이가 짧다보니 물을 먹으면 항상 이렇게 흘리기 일쑤인데요..




강아지를 두 마리 돌보는 일은 한 마리를 돌보는 일보다 두 배 이상으로 힘든 것 같습니다. 

장난꾸러기 진돗개 베리는 깜이를 한시도 가만 놔두지 않습니다.

언젠가는 깜이보다 훨씬 큰 몸집이 되겠지만

아직 깜이의 절반도 안되는 몸집의 베리가 깜이에게 달려듭니다.

지칠줄 모르는 진돗개 베리의 괴롭힘.

(아유 정말 귀찮게 왜이래!)

진돗개 베리와 시바견 깜이의 격한 뽀뽀..

착한 깜이는 베리가 괴롭혀도 잘 받아줍니다.

(영상 : 시바견 깜이와 진돗개 베리)

진돗개 베리의 지나친 장난과 배변 통제 불가로 둘을 격리시켜놓았습니다.

실외견인 베리에게 실내 배변을 가르치려고 했지만

배변 징후도 보이지 않고 바로 오줌을 싸버리는 바람에 보이는대로 청소하고 있습니다.

말썽쟁이 진돗개 베리

최근 변에서 회충이 발견되어 저를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조금 늦었지만 1차 예방접종도 어제 마쳤으며 회충약도 잘 먹고 있습니다.

뱃속에 회충이라니 베무룩...

하루하루 남다르게 성장하는 귀여운 진돗개 강아지 베리

격리가 끝나자 마자 또 시작했군요.

베리야.. 말썽좀 그만 피우고 얌전히좀 있으렴!


이것으로 시바견 깜이와 진돗개 베리의 하루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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