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시바견 깜이 진돗개 베리와 첫 만남

안녕하세요 icarusstory 입니다.

오늘은 제 친한 친구가 새 반려견을 입양했다는 소식을 듣고

깜이와 함께 다녀왔습니다.


갑작스러운 입양이어서 아직 여러가지 준비가 부족한 상황인데요

일단 제가 가지고 있는 강아지 용품 몇개를 챙겨서 출발했습니다.

친구의 집에 도착했습니다.

아주 어린 백구가 기다리고 있네요!

누구세요~!?

반가워요~!

씰룩씰룩

안녕하세요! 진돗개 베리라고 해요.

.


아장아장 걸어가는게

이제 2개월을 조금 넘은 강아지인것 같습니다.

갑작스러운 저와 깜이의 방문으로 많이 겁먹은 진돗개 베리

어제까지만 해도 어미개랑 형제들이랑 같이 있었을텐데

이녀석 마음이 얼마나 아플까요..

베리의 뒷통수

너무 귀엽네요..!

목이 마른 진돗개 베리

할짝할짝 물을 마시기 시작합니다.

갑자기 발을 넣기 시작하네요?

이런! 날이 더웠나 먹던 물에 몸을 담궈버렸습니다. ^^;

하얀 눈썹이 매력적인 진돗개 베리.

물에 젖은 몸으로 그대로 화단에서 구르며 노는

장난꾸러기 베리입니다.

깜이도 베리에게 다가가봅니다.

안녕하세요~!

처음에는 무서워서 피하던 베리도 깜이에게 마음을 열었나보네요

조금만 더 크면 서로 더 재미있게 놀 수 있을것 같습니다.

아직 어린 강아지라 하루의 2/3를 잠으로 보내는

진돗개 베리입니다.

베리야~!

깜이가 옆에 있어도 아랑곳하지 않고

숙면을 취하는 베리입니다.

사랑스러운 진돗개 베리

깜이에게 좋은 동생이 될 것 같습니다.

베리가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제가 알고 있는 정보를 친구에게 알려줘야겠네요.


이로써 시바견 깜이의 진돗개 강아지 베리와의 첫 만남

포스팅은 여기에서 마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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