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샤오미 공기청정기 '미에어2' 구입후기


샤오미 공기청정기 

'미에어2' 구입후기


안녕하세요 icarusstory 입니다.

저번 샤오미 로봇청소기에 이어서 이번에는 샤오미 공기청정기 '미에어2'를 구입했습니다.


최근 미세먼지 이슈로 인해 공기청정기의 인기가 점점 높아지고 있는데요

여러 공기청정기가 비교 대상에 올랐지만 샤오미 '미에어2' 로 결정했습니다. 



생각보다 작은 크기의 샤오미 '미에어2' 박스입니다.

미세먼지 이슈 이전에는 직구를 통해 10만원 중반 이하로도 구입 가능했습니다만.

요즘은 직구 제품은 10만원 후반대까지 올라왔습니다.



그래서 비슷한 가격이면 배송도 빠르고 코드도 220v인 국내 정규품으로 구입했습니다.

샤오미 공식총판인 '여우미' 라는 곳을 통해 구입하였습니다. 구입 가격은 19만입니다.





박스에 그려진 퀵가이드입니다.

뚜껑 열고 코드 꺼내라는 말 같네요.



꼼꼼한 패키지 상태입니다.



오늘의 주인공 '미에어2' 입니다.



생각보다 작은 크기에 놀랐습니다.

대략 작은 선풍기 크기 정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퀵가이드에 나온대로 필터 덮개를 열어보니 전원코드가 들어있습니다.



중국어를 알아 볼 수 없더라도 그림만으로 충분히 이해 가능합니다.



필터가 어떻게 생겼는지 확인하기 위해 필터를 꺼내보도록 하겠습니다.



'미에어2' 에 쓰인 필터입니다.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서 필터의 수명을 확인할 수 있고

청소기로 가끔씩 청소해주고 6개월 주기로 교체해주면 된다고 합니다.


(정정 : 청소기로 청소해도 큰 효과는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주기적인 교체는 필수라고 하네요)



국내 정규품의 가장 큰 장점으로 220v 전용코드가 제공됩니다. 

하지만 제품 자체가 프리볼트이기 때문에 직구제품도 돼지코만 있으면

국내에서 문제 없이 사용 가능합니다.



전원을 켜 보았습니다.

녹색불이 점등되면서 공기청정기가 가동됩니다.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한 원격조정)


샤오미 미에어2 직접 작동해본 결과


아직까지는 집안의 공기가 괜찮아서 그런지 오토모드로 돌렸을 때 

기계가 돌아가는 소리가 나는 건가 싶을 정도로 조용했습니다.

슬립모드는 그것보다 더 조용해서 기계가 돌아가는 소리조차 들리지 않을 정도였습니다.


그러나 사용자 모드로 전환하니 엄청난 소리와 함께 팬이 힘차게 가동되었습니다.

사용자 모드의 세기 또한 스마트폰으로 조절 가능하다고 합니다.


아직 체감으로 공기청정기의 효과를 느끼기 힘들지만 앞으로 다가 올 봄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요즘 인기 있는 샤프 공기청정기나 벤타 에어워셔 등 다른 공기청정기는 가습 및 제습 등 부가 기능도 있으나

 샤오미 공기청정기는 오로지 공기청정 기능에만 충실하고 위의 공기 청정기보다 관리가 손쉬워 

현재까지는 아주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샤오미 공기청정기 미에어2 구입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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