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부킷빈탕 저렴하고 맛있는 한끼식사 무조건 tg's

 tg's nasi kandar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부킷빈탕의 잘란알로 야시장은

여행자들의 필수코스 중 하나다.


잘란알로 야시장을 가는 주목적은 음식이라고 볼 수 있는데

잘란알로 야시장의 메인도로에 있는 유명한 식당은

기대를 하고 들어갔는데 기대 이하의 맛과 

말레이스럽지 않는 가격에 실망을 하고 나오는 경우가 상당히 많았다.


잘란알로 야시장의 메인 스트리트는 아니지만 한 골목 옆으로 가면

아주 괜찮은 식당이 있다.



레스토랑의 이름은 

tg's nasi kandar

인도 및 말레이시아 로컬푸드 전문점



오픈형 식당이며 메인스트리트에 비교하면

제법 다양한 인종이 모여 식사를 하고 있다.



부킷빈탕에서 엄청 유명한 식당이고

24시간 영업하기 때문에 언제든지 식사가 가능한 것도 장점

시간대에 따라 주문가능한 메뉴가 다르다고 하니 미리 알아볼 것!



가격도 저렴하다

(2018년 8월 기준)



음료도 5~10 링깃 사이

(1500원 ~ 3000원)



주스는 과일향이 풍부하고 맛있었다.

망고라씨를 가장 많이 주문하는것 같았는데 더운 날씨에 우리는 과일주스를 마셨다.



난과 커리



난은 주문하면 따뜻하게 제공된다.



난과 함께 먹는 커리또한

거부검 없는 맛과 향이 좋았다.



이 구성을 한국에서 먹으려면

최소 만원 이상은 지불해야 할 것이다.



나시고랭과 미고랭중 고민했으나

면 음식이 먹고 싶어서 미고랭으로 주문

미고랭은 간이 조금 세지만 정말 맛있었다.



아쉬워서 추가로 주문한 갈릭난

난을 주문하면 기본으로 커리가 나오니 따로 주문할 필요가 없다.

갈릭난 또한 후회없는 베스트 초이스였다.



tg's 옆에는 우리가 다녀온 마사지숍이 있는데

마사지를 하고 배고픈 상태에서 훌륭한 식사를 할 수 있어서 정말 기분이 좋았다.

잘란알로 야시장 메인 스트리트에서 바가지 쓰지 말고 합리적인 이곳에서 맛있는 식사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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