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시바견 깜이 진돗개 베리와의 두번째 만남 & 하트가드 먹는날

안녕하세요 icarusstory 입니다.

이 날은 저번에 소개한 진돗개 베리에게 사료 선물을 주러 다녀왔습니다.

진돗개 베리의 이름은 대박이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저는 편의를 위해 계속 베리라고 부르겠습니다.^^


진돗개 베리와 깜이의 첫 만남 포스팅은

하단의 링크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2016/06/01 - [시바견 깜이] - [일상] 시바견 깜이 진돗개 베리와 첫 만남

안녕 베리야~

(널 위해 사료 선물을 준비했지~)

선물로 준 사료는 토우 사료입니다.

이 사료는 현재 깜이도 먹고 있는 사료입니다.


예전에는 나우 그레인프리를 먹였는데 

기호성이 떨어져서 토우로 바꿨습니다.

워낙 입이 짧은 깜이라 토우 사료도 그렇게 잘 먹지는 않네요.. ㅠㅠ

최고급 사료는 아니지만 시바견이나 진돗개 같은 스피츠그룹 강아지들에게는 참 좋은 사료인것 같습니다.

.


베리야 안녕 잘 지냈어?

지난번보다 더 활기찬 모습인것 같네요!

저번에는 구석에 숨어만 있었는데

이제는 먼저 깜이에게 장난도 걸어오네요!

지난번에 선물해준 방석입니다.

원래는 깜이가 쓰던 방석인데요.

원래 내꺼야 나가!

줬다 뺐는게 어딨슈~

나오라고~! 나와!

으악 진돗개 살려~

순순히 나오라고~!

베리가 아직은 강아지이긴 해도 진돗개가 맞긴 맞나봅니다.

절대 깜이에게 밀리려고 하지 않네요.

여보세요. 이제 내 집이라구요!

어느새 시작된 2차전

장난을 멈추지 않는 에너자이저 진돗개 베리네요.

깜이는 진작 지친듯 합니다..

더 놀게 하고 싶지만 해도 지고 내일 할 일도 있으니 오늘은 이만 돌아가기로 합니다.

베리와의 즐거운 만남과 긴 산책을 하고 돌아온 깜이.

그러고 보니 오늘은 심장사상충 약을 복용하는 날입니다.

오늘 복용할 약은 '하트가드 플러스' 입니다.

하트가드는 고기가 포함된 츄어블 형태로 되어 있어서

참 먹이기 편한 사상충약입니다.

빨리 주세요~!

현기증 난단 말이에요..

이렇게 하트가드를 꺼내서 깜이 앞에 놓아주면 끝입니다.

실내견이기는 하나 산책을 매일 하는 깜이에게는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기 전 까지는 한달에 한번씩 투여하고 있습니다.

고생했어 깜이야 이제 들어가서 푹 쉬렴~


이로써 깜이의 일상 포스팅을 마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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