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가족여행지는 KL 버드파크

쿠알라룸푸르 가족여행지는 KL 버드파크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시내에는 세계에서 손가락에 꼽는

대규모의 버드파크가 있다.

다양한 새를 구경할 수 있는 것 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니

아이들이 있는 가족단위 여행객이라면 적극 추천한다.



KL 버드파크 앞은 생각보다 복잡하고 언덕위에 있어서

택시나 그랩을 이용하는 것이 가장 편리하다.



매표소에서 티켓을 구입하여 입장하자



가격은 생각보다 비싸다

성인 기준 63링깃 어린이 42링깃 

원화 기준 성인 19000원 어린이 12000원 정도이다.

(2018년 기준)



티켓을 구입하면 팜플렛과 입장권을 받을 수 있다.



입장권은 입구에서 손목에 둘러준다.



일단 입구로 들어가 천천히 둘러보았다.

우리 안에 있는 새들도 있고

밖에서 돌아다니는 새들도 있는데 



이런 새들을 위해 간단한 먹이를 판매하고 있다.

사람들이 먹는 음식을 주는것보다 허용된 먹이를 주도록 하자.



사람들이 모여 있다.

들여다보니 타조가 있다.



타조에게 먹이를 줄 수 있는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다.



먹이를 가져와 타조들에게 먹여보았다.



조금 얍삽하게 먹는데 너무 귀여웠다.

어디에서 이런 체험 하기 정말 힘들다.



잘생긴 타조



크고 못생긴 타조가 왔다.



진짜 못생겼음



나도 못생겨서 동질감을 느꼈다.



아이들과 함께 하는 가족여행지로 추천하는 이유는

먹이주기 체험 외에도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병아리가 부화하는 부화기



귀여운 병아리..



다양한 학습시설등

아이들에게 재미와 배움을 모두 충족시킬만한 시설이 준비되어 있다.



새를 잘 모르는 일반인들도

눈을 뗄 수 없는 아름다운 새들로 가득했다.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포토부스

물론 유료이지만 

기념으로 한 장 남겨보는것도 괜찮을 것 같다.



그레이트 혼빌에게 

먹이를 줄 수 있는 체험시간에 맞춰 도착했다.




사육사에 지시에 따라 먹이를 주는게 가능했다.



재미있는 시간이었다.



이 외에도 다양한 피딩 포인트와 피딩타임이 있으니

팜플렛을 참고하여 알차게 즐겨보자




눈을 뗄 수 없는 귀여운 부엉이들



시간이 모자라 아쉽게 놓친 독수리 먹이주기



돌고 돌고 돌아도 다 볼 수 없을정도로 방대한 규모의 공원이다.

아쉬움을 뒤로 하고 마지막으로 공연을 보고 돌아가기로 했다.



공연 시작전부터 벌써 장사진을 치고 있는 사람들.



깃발 올리기



새 부르기



훌라후프 통과하기



다양한 볼거리를 볼 수 있었다.

사육사와 새의 유대감이 느껴지는 공연이라고 느꼈다.



마지막으로 나가기 전에 기념품까지 구입해서 나갔다

기념품은 조금 비싸고 야시장에 비슷한 제품도 팔고 있으니

돈을 아끼고 싶다면 이곳은 과감하게 지나가도록 하자.


입장 할 때는 조금 비싼 입장료에 놀랐지만

입장 후에는 추가로 지불할 돈도 없고 낸 돈이 아깝지 않을만큼 좋은 체험을 할 수 있었다.


이상으로 쿠알라룸푸르 가족여행지 추천장소 KL 버드파크 포스팅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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