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농심 '볶음너구리' 후기

'농심 볶음너구리'

안녕하세요 icarusstory 입니다.

오늘 포스팅은 농심 '볶음 너구리' 입니다.

그럼 사진과 함께 포스팅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농심 '볶음너구리' 입니다.

너구리는 오랜 기간동안 얼큰한맛과 순한맛 두가지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스테디셀러였는데

이번에 새로 볶음면으로 출시 되었습니다.

짜파구리가 인기를 올리고 있을 때 출시 되었으면 몰랐을까

요즘 유행에는 어울리지 않지만 맛이 검증된 너구리이므로 믿고 구입했습니다.

'볶음너구리' 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국물이 없는 볶음면입니다.

저는 마트에서 4+1 번들팩을 5천원에 구입하였으며 편의점 가격은 1,500원이라고 합니다.

이번 볶음너구리의 칼로리는 무려 610kcal 입니다.

기존 너구리에 비해 100kcal 가까이 늘어났음을 알 수 있습니다.

지극히 볶음면스러운 구성입니다.

면 / 해물야채건더기 / 볶음해물스프 / 조미유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번 '볶음너구리' 에서 가장 인상적인 것은 해물야채건더기 속에 있는

너구리 모양 어묵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라면의 건더기도 이렇게 귀여울 수가 있네요!

조리 방법은 간단합니다.

면과 건더기스프를 끓여서 적당량의 물을 남겨 스프와 조미유로 30초간 볶아주면 완성!

완성된 '볶음너구리' 입니다.

먹기 전에는 너구리 얼큰한맛의 칼칼한 맛을 그대로 이어 받았을 거라 생각했지만

먹어 보니 '볶음너구리' 는 생각보다 맵지 않았으며 미묘한 단맛과 감칠맛이 돌았습니다.

 

다만 너구리 특유의 짠 맛은 그대로 이어간 것 같습니다. 

기호에 따라서 스프를 조절해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풍부한 건더기 스프는 눈과 입을 모두 만족 시켜주는 역할을 톡톡히 해낸 것 같습니다.

단순 자가복제가 아닌 야심찬 농심 신제품 '볶음너구리' 포스팅은 이상으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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