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광양 LF 스퀘어 '스시오 블랙컨테이너' 방문 후기

'스시오 블랙컨테이너'

안녕하세요 icarusstory 입니다.

오늘 포스팅은 광양 LF 스퀘어의 핫플레이스 '스시오 블랙컨테이너' 입니다.

그럼 사진과 함께 바로 리뷰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광양 LF 스퀘어 (아울렛) 푸드코트에 위치하고 있는 스시오 블랙컨테이너 입니다.

회전초밥뷔페 체인점이며 블랙컨테이너 매장은 주로 아울렛에 입점해 있네요 

LF 스퀘어에도 당당히 입성한 모양입니다.

'구슬함박' , '멘무샤' 바로 옆에 위치해 있으며

LF 스퀘어 음식점 중에서 가장 큰 것 같습니다.

평일 오후 5시쯤 방문했으며 웨이팅 없이 입장 가능했습니다.

주말에는 1시간 가까이 웨이팅이 있다고 하니 평일 방문을 추천드립니다.

주말 그리고 평일 저녁은 성인 1인당 20,800원 입니다.

주의사항으로는 제한 시간 90분 , 다량의 음식물 쓰레기 발생시 환경부담금 1만원 있습니다.

자리에 착석하면 기본으로 샤브샤브가 제공됩니다.

샤브샤브에 넣을 재료는 샐러드바에서 가져오시면 됩니다.

샐러드바에는 각종 음식과 디저트 

초밥과 함께 먹는 간장 생강 락교 등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샤브샤브에 넣을 야채들입니다.

그리고 샤브샤브에 1회 제공되는 소고기는 리필이 되지 않습니다. 

제법 괜찮았던 샐러드 입니다.

식전부터 벌써 배가 불러오려고 하네요.. 

하지만 초밥 뷔페에 왔으니 초밥을 먹어야겠죠?

본격적으로 초밥 먹을 준비를 합니다.

압도적인 초밥의 양이네요

천천히 기다리면서 마음에 드는 초밥을 골라보았습니다.

'소고기 초밥'

겉보기에는 소고기 초밥 같지만 떡갈비 맛이 왜 나는지 모르겠습니다.

'새우초밥'

오기 전에 스시오 블랙컨테이너 초밥중에서는 

새우 초밥류가 가장 괜찮다는 말을 듣고 새우초밥 위주로 공략을 시작했습니다.

'아마에비 초밥'

'새우장(간장새우)' 

위 3개의 새우 초밥 모두 괜찮았습니다.

'도미'

뷔페이기 때문에 활어초밥 쪽은 기대를 낮추는게 좋습니다.

'붕장어(아나고)' 초밥 인것 같은데요

비린내를 잡기 위해 소스가 총 출동 되었습니다.

'훈제오리'

사진에서 보실 수 있듯이 고기의 볼륨감이 아주 아쉽네요 맛은 괜찮았습니다.

'타코와사비 군함'

괜찮았던 군함말이 중 하나입니다.

'연어'

연어가 다이어트를 하나 봅니다.

밥과 연어의 비율이 좋지 않네요..

'장어'

맛있었습니다. 다만 먹으면서 느끼는 점은 밥이 너무 많다는 점입니다.

옆 테이블에서는 밥을 떼어서 먹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초밥, 샐러드바 이외에도 우리들의 배를 채워줄 음식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튀김 코너에서는 가라아게 감자튀김 타코야끼 새우튀김 탕수육 등이 있는데요.

냉동음식 본연의 맛을 잘 나타낸 것 같습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튀김 코너 옆에 크림파스타와 볶음우동을 먹을 수 있는 코너도 있습니다.

배부를까봐 넘어갔습니다.

활어초밥이 왜 이렇게 벨트에 없나 했더니 고오급 초밥들은 이렇게 따로 준비되어 있었네요

연어 광어 참치 문어무침 등이 있었구요

초밥 만드는 직원이 오늘 처음 일하셨나 이건 밥초인지 초밥인지 모를 정도로 밥의 양이 어마어마했습니다.

결국 저도 밥을 덜어내고 먹게 되었네요..

이러쿵 저러쿵 불만은 많아도 소중한 여자친구의 월급이 함께한 식사기에

초밥만 30접시 이상은 먹은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디저트를 먹었는데요

예식장 뷔페 정도의 디저트 정도겠지 했는데

디저트는 먹을 만 했습니다. 저 망고가 가장 맛있어서 여러 번 가져다 먹었습니다.

제한 시간은 90분인가 되는데 그 전에 배불러서 일어나게 되니 걱정 안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다시 한 번 뷔페 체질이 아님을 몸소 느끼고 나온 '스시오 블랙컨테이너' 였습니다.

본 포스팅은 지극히 주관적인 후기이므로 참고만 하셨으면 합니다.

포스팅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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