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순천 일본라멘 맛집 '산쪼메' 후기

순천 일본라멘 맛집

'산쪼메(三丁目)'


안녕하세요 icarusstory 입니다.

오늘 포스팅은 순천 일본라멘 맛집 '산쪼메' 입니다.

그럼 사진과 함께 리뷰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순천 일본라멘 맛집 '산쪼메'는 호수공원과 법원 사이에 있습니다.


다음 지도가 업데이트 되지 않아서 가장 가까운 곳으로 올립니다.

(순천 베니샤프 호수공원점 옆에 있습니다.)



산쪼메 순천점은 실내가 협소합니다.

주말이라 식사하시는분들에게 방해가 되지 않도록 실내 사진은 촬영하지 않았습니다.




산쪼메 메뉴입니다.



순천 산쪼메는 첫 방문이지만

산쪼메 라멘은 첫 방문이 아닙니다.

예전에 전대후문점을 방문한 적이 있습니다.



주문한 츠케멘 (8천원)



쓰케멘, 츠케멘(つけ麺) 이라 함은 면과 국물이 따로 나와 

면을 국물에 찍어먹는 라멘입니다.



츠케멘에 같이 나온 국물입니다. 보통 일본에서는 타레 (たれ)라고 하는데요

산쪼메의 타레는 약간 짜고 매콤한 종류의 타레입니다. 

걸쭉함은 거의 없어서 라멘 국물과 비슷했습니다.



같이 주문한 쇼유라멘과 규동 미니덮밥입니다.

미니덮밥은 라멘 주문시 함께 주문 가능합니다.

(쇼유라멘 - 6천원 미니덮밥 - 3천원)



미니덮밥의 규동 

미니덮밥이지만 밥 한공기 정도의 양은 됩니다.


일본에서 먹는 보통 규동보다는 간장 맛이 더 진합니다. 

맛있습니다.



일본 라멘 입문으로 추천하는 쇼유라멘입니다.

일본라멘이 대체로 짜고 느끼한 라멘이 많기 때문입니다.


예전에 삿포로 라멘 요코쵸에서 가장 잘 나가는 라멘을 먹어본 적이 있지만

솔직히 제 입맛에 맞지 않습니다.

(사실 일본 현지에서 먹는 라멘 별로 안좋아합니다..)



다음은 츠케멘인데요 면발이 조금 더 굵은 면이 쓰였습니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조금 짠 맛이 있었지만 한국 사람 입맛에 맛에 잘 만든 타레 덕분에 맛있게 먹었습니다.


이 날이 첫 방문이고 다음날 또 방문에서 돈코츠라멘과 산쪼메라멘 까지 먹어보았습니다.

둘다 느끼하지 않고 맛있었습니다.


(핸드폰으로 찍어서 화질이 좋지 않은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산쪼메라멘 (8천원)



돈코츠 라멘 (7천원)


전체적으로 우리나라 입맛에 잘 맞춘 일본라멘 식당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한가지 아쉬운점은 챠슈의 볼륨감이라 할 수 있겠네요


과거에도 순천에 일본라멘집이 여럿 생겼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자취를 감춘 경우가 많은데요

'산쪼메'는 롱 런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인기있는 라멘 체인점이기도 하니까요.


이상으로 순천 일본라멘 맛집 '산쪼메' 후기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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