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카루스. 2016. 12. 31. 13:36
SAIPAN 여행기간 2016.09.19 ~ 2016.09.246 일차 일정 사이판 북부 사진촬영 돌아가는 날에 날씨가 이렇게 좋은지 ..전화위복이라고 생각하고 오늘은 아침 일찍 사이판 북부에서 사진을 남기기로 했다. 서둘러서 출발!이제는 익숙한 사이판 북부지역사이판 가면 이렇게 사진 많이 찍는다더라..이른 아침이라 차가 거의 다니지 않았지만 지나가는 차량에 주의하는게 좋다.. 뒤에 보이는 절벽이 자살절벽이다.딱히 포토존이 있는건 아니고 드라이브 하다가 마음에 드는 장소를 골라서 촬영했다.새섬(버드 아일랜드) 가는길날씨가 좋으니 확실히 멀리까지 볼 수 있었다.동시에 카메라를 쳐다보는 법이 없다.. ^^새섬에서 돌아오는 길에 커플사진도 찍어보았다.나름 예쁘게 나온 것 같아서 아주 만족스러웠다.더 돌아다니고..
여행 이카루스. 2016. 11. 30. 00:50
SAIPAN 여행기간 2016.09.19 ~ 2016.09.245 일차 일정 (2)가라판 모비딕 , 아이러브 사이판, 야경투어(실패), 무라이치방 5일차 (1) 에서 계속..파우파우비치에서 즐거운 일정을 마치고 리조트로 돌아왔다.아쿠아리조트에 있는 자쿠지 대단한 시설은 아니지만 스노쿨링으로 지친 피로를 풀어주었다.(수영복 지참해야 입욕가능). 저녁은 가라판 시내에 있는 '모비딕'으로 결정스테이크로 유명한 컨트리하우스도 바로 건너편에 있다.실내는 요런 분위기 시푸드 레스토랑 느낌 물씬.봉골레파스타 약간 비릿한건 괜찮았지만 내 입맛에 너무나 짰다.그래도 몸에 소금기가 부족했나 폭풍흡입..(Lobster thermidor)다른 블로그에서 본 사진을 보여줬는데 이걸 가져다 줬다.그런데 잘못 가져다 준듯..이름은..
여행 이카루스. 2016. 11. 29. 20:16
SAIPAN 여행기간 2016.09.19 ~ 2016.09.245 일차 일정 (1)아쿠아 리조트, 가라판 시내 서브웨이 , 아이러브 사이판, 마이크로비치, 파우파우비치 스노쿨링밤새 엄청난 양의 비가 내렸고 큰 맘 먹고 리조트를 예약한 내 마음속 비도 멈추지 않았다.불행중 다행인가 이 날은 비가 멈췄고 조금 흐린 날씨가 계속 이어졌다.아침은 전날 죠텐마트에서 구입한 샌드위치로 해결 사진에 보이는 요플레와 샌드위치 정말 맛없었다.전날에는 전혀 이용할 수 없었던 실외수영장을 이용했다.날씨도 흐리고 이용하기에는 부적절한 날씨었음에도 열심히 수영을 즐겼다.여기가 얕은 풀장이고 남녀노소 즐기기에 아주 적합한 깊이이다. 약 1.4m 내외건너편에 3m 풀이 있었다. 정말 깊어서 수영에 자신이 없거나 구명조끼가 없다면 ..
여행 이카루스. 2016. 10. 17. 00:02
SAIPAN 여행기간 2016.09.19 ~ 2016.09.244 일차 일정히마와리호텔 (체크아웃), 스파이시 타이 누들 , 아쿠아 리조트, 가라판 죠텐마트사이판 4일차의 아침 오늘은 숙소를 옮기는 날이라 느긋하게 일어났다.12시 체크아웃 시간에 맞춰서 대충 정리하고 히마와리 호텔 내부를 간단히 찍어보았다.호텔은 허름했지만 나름 유용하게 쓰였던 금고특이하게 방 안에 싱크대와 전자레인지가 있었는데 한번도 사용하지는 않았다.히마와리 호텔 객식 화장실.. 뜨거운 물 콸콸 나오지는 않지만 샤워하는데 큰 문제는 없었다.어메니티는 우리나라의 모텔과 비슷한 수준 그런데 샴푸는 물을 섞어놓아서 거품이 안났다.. 아날로그 감성 한껏 담은 열쇠꾸러미.히마와리 호텔의 복도 1층은 공사로 낮에는 큰 소음이 있었으나낮에는 주로..
여행 이카루스. 2016. 9. 30. 20:09
SAIPAN 여행기간 2016.09.19 ~ 2016.09.243 일차 일정사이판 북부투어, 타포차우 산, 오브잔 비치(스노쿨링)오늘도 날이 밝았다. 오늘은 자동차를 빌려서 사이판 북부투어를 하기로 했다.오후 1시 렌트카 회사 직원이 호텔 앞으로 자동차를 가져다주었다.사이판의 길은 아주 단순하기 때문에 북부투어를 위해서는 가라판 시내에서 메모리얼 파크를 돌아서 북쪽으로 직진하기만 하면 된다.도로를 달리면서 아쿠아리조트 - 마라아나 리조트 - 켄싱턴 호텔 등이 나온다면 제대로 가고 있는 것이 맞다. 처음으로 멈춘곳은 "만세 절벽 (BANZAI CLIFF)"2차 대전 막바지 일본군 및 일반인들이 "천황 폐하 만세(덴노 헤이카 반자이)"를 외치며 뛰어내린 곳.이렇게 사이판 북부에는 전쟁의 참혹함을 볼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