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판] 5박 6일 사이판 자유여행 6일차 아침 북부투어, 귀국

SAIPAN


여행기간 2016.09.19 ~ 2016.09.24

6 일차 일정 

사이판 북부 사진촬영


 돌아가는 날에 날씨가 이렇게 좋은지 ..

전화위복이라고 생각하고 오늘은 아침 일찍 사이판 북부에서 사진을 남기기로 했다. 서둘러서 출발!

이제는 익숙한 사이판 북부지역

사이판 가면 이렇게 사진 많이 찍는다더라..

이른 아침이라 차가 거의 다니지 않았지만 지나가는 차량에 주의하는게 좋다.

.


뒤에 보이는 절벽이 자살절벽이다.

딱히 포토존이 있는건 아니고 드라이브 하다가 마음에 드는 장소를 골라서 촬영했다.

새섬(버드 아일랜드) 가는길

날씨가 좋으니 확실히 멀리까지 볼 수 있었다.

동시에 카메라를 쳐다보는 법이 없다.. ^^

새섬에서 돌아오는 길에 커플사진도 찍어보았다.

나름 예쁘게 나온 것 같아서 아주 만족스러웠다.

더 돌아다니고 싶었지만 리조트 체크 아웃 시간이 있어서 다시 돌아가야만 했다.

여기는 사이판 북부 초입 도로인데

유난히 이곳에서 사진 찍는 사람들이 많았다.

아~ 날씨가 정말 원망스러웠다 리조트는 정말 좋았는데..

굵은 비를 맞으며 전투적으로 수영하던 어제가 생각난다..

이제 꼼짝없이 집에 돌아가야 함..

정원이 정말 아름다웠던 리조트 언젠가 다시 오길 기약하면서 체크아웃을 마쳤다.

가라판으로 출발 

가라판에서 기념품 마저 구입하고 또 히마와리에서 도시락을 사먹었다.

공항 내려가는 길에 있는 도로에 차 세워두고 

도시락을 먹었다.

어딜 가나 경치가 아름다워서 

글 쓰고 있는 지금도 다시 가고 싶다는 마음뿐.. 

이제 진짜 공항 가는 길

공항 근처에는 PIC 등 사이판에서 유명한 리조트들이 있었다.

혼잡하지 않았던 사이판 공항

무탈하게 티켓 발권하고 출국장에 도착했다.

별 거 없었던 사이판 공항 면세점 

쇼핑은 가라판에서 마치길~

면세점 안에 있는 카페테리아 

천 원짜리 농심 컵라면이 만원 가까이 하는 걸 봤다.. 

카페테리아 옆에 사이판 공항 라운지가 있었다!

마침 P.P 카드가 있었기에 얼마 남지 않았지만 둘러보고 왔다.

위스키 / 캔맥주 / 생수 / 음료수와 간단한 먹을거리를 제공하고 있었다.

특히 직원들이 무심한 듯 친절해서 좋았다.

비행기에서 푹 자기 위해 위스키 두 잔과 맥주 한 캔을 마셨다.

탑승을 알리는 안내가 시작되었다.

6일이라는 긴 시간이 떠날 때가 되니 왜 이렇게 짧은지.. 

안녕 사이판~!

오늘 여행하는 사람들은 좋겠구나 날씨가 좋아서 ^^

이렇게 6일간의 사이판 여행이 끝났다.


여행을 9월에 다녀와놓고 12월 마지막 날에 포스팅을 마쳤습니다.

저의 게으름을 너그러이 용서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다음 여행기는 제주도로 여행으로 시작할까 합니다.

앞으로도 많은 방문 부탁 드리며 사이판 여행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재미있게 읽으셨다면 아래에 있는 공감 버튼을 꾸욱~ 눌러주세요! 저에게 큰 힘이 됩니다. ^^

(로그인 하지 않아도 가능합니다.)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