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판] 5박 6일 사이판 자유여행 5일차 (1) 아쿠아리조트, 파우파우비치

SAIPAN


여행기간 2016.09.19 ~ 2016.09.24

5 일차 일정 (1)

아쿠아 리조트, 가라판 시내 서브웨이 , 아이러브 사이판, 마이크로비치, 파우파우비치 스노쿨링

밤새 엄청난 양의 비가 내렸고 큰 맘 먹고 리조트를 예약한 내 마음속 비도 멈추지 않았다.

불행중 다행인가 이 날은 비가 멈췄고 조금 흐린 날씨가 계속 이어졌다.

아침은 전날 죠텐마트에서 구입한 샌드위치로 해결 사진에 보이는 요플레와 샌드위치 정말 맛없었다.

전날에는 전혀 이용할 수 없었던 실외수영장을 이용했다.

날씨도 흐리고 이용하기에는 부적절한 날씨었음에도 열심히 수영을 즐겼다.

여기가 얕은 풀장이고 남녀노소 즐기기에 아주 적합한 깊이이다. 약 1.4m 내외

건너편에 3m 풀이 있었다. 정말 깊어서 수영에 자신이 없거나 구명조끼가 없다면 들어가지 않는 편이 좋다.

필자도 필사적으로 헤엄쳤다.

.


수영을 마치고 가라판 시내로 나갈 준비를 했다.

사이판 아쿠아리조트는 객실 사이사이에 이렇게 아름다운 정원을 만들어두어서 오고 가는 길이 즐거웠다.

호텔에서 기르고 있는 새

가라판 시내에 도착해서 가장 먼저 간 곳은 '서브웨이'

과자 사고 받은 쿠폰을 쓰기 위해서.. 

한번도 가본적이 없어서 무어라 주문했는지 잘 기억도 나지 않는다.

쿠키는 너~무 달았다. 단맛도 그렇지만 그냥 맛이 없었다.

샌드위치는 맛있었다. 샌드위치만 하나 더 먹고 싶을 정도로

서브웨이를 나가니 고양이 한 마리가 벤치에 올라가 있었다.

기분 좋게 해드리고 길을 나섰다.

사이판 가라판 시내 믿기지 않겠지만 정말 시내

앞에서도 가끔 나왔던 '아이러브사이판' 

가격이 싼 편도 아니고 엄청난 물건을 파는것도 아니지만 들릴 때마다 재미있었던 쇼핑몰

볼거리도 많고.. 돌아다니다 보면 어느새 무언가를 사고 있다.

(피에스타 리조트)

갑자기 날씨가 좋아져서 마이크로비치로 향했다.

피에스타 리조트에 묶는 사람들 좋겠다고 생각해보았다.

'마이크로비치'

날씨도 좋아졌겠다. 마지막으로 바다를 즐기러 파우파우비치로 향했다.

지나가는 길에 있는 아메리칸 메모리얼 파크

가자 북쪽으로

그렇게 도착한 파우파우비치에서 스노쿨링을 즐겼다.

사람이 없어서 조금 무서웠지만..

맑은 날씨라면 오비얀비치(옵잔비치), 파우파우비치 모두 스노쿨링 하기에 좋은 장소라고 생각한다.

다만 마나가하섬처럼 세이프가드가 없기에 안전에 특히 신경써야한다.

파우파우비치는 인적도 드물고 석양이 예뻐서 해질녘에 찾아오는 사람들이 있었다.

스노쿨링을 마치고 저녁일정을 위해 리조트로 돌아갔다.


(다음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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