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판] 5박 6일 사이판 자유여행 2일차 가라판 새우요리 전문점 부바검프

SAIPAN



여행기간 2016.09.19 ~ 2016.09.24

2 일차 저녁 일정

가라판 새우요리 전문점 부바검프

오전~ 오후 마나가하섬 투어를 마치고 새우요리 전문점 '부바 검프'에서 새우요리를 맛보기로 결정하였다.

"BUBBA GUMP" 부바검프는 미국의 새우요리 전문점 프랜차이즈이다.

사이판에서는 최근에 오픈을 한 느낌이었다.

.


더운 날씨에 새우인형탈을 쓰고 호객을 하는 직원

가끔 안에도 들어와서 땀을 식히는듯 하였다.

미국냄새 풀풀 풍기는 부바검프의 내부 사진 

식당은 상당히 넓었으며 따로 웨이팅을 할 정도로 사람들이 많지도 않았다.

부바검프의 특이한 주문 방식

직원의 도움이 필요없을 때는 "RUN FORREST RUN" 이라고 푯말을 걸어두면 된다.

주문을 하거나 직원의 도움이 필요할때는 "STOP FORREST STOP" 이라고 걸어두면 된다. 

잠시 찍으려고 올려두었는데 직원이 달려왔다.. ^^

주문한 음료수 왼쪽은 그림 보고 시켰고 오른쪽은 Secret Mango Sparkler

진한 과일 쭈쭈바 맛

진한 망고 스파클링 음료

영화 포레스트 검프를 떠올리게 하는 탁구채 식당 안에 있는 모니터에서는 반복해서 포레스트 검프를 틀어주었다.

주문한 샐러드와 코코넛 쉬림프. 다른 사람들은 4가지 새우를 많이 찾는 것 같았는데 코코넛 새우가 먹고 싶어서 

이 메뉴를 선택하였다.

샐러드는 채소가 먹고 싶어서 주문한 샐러드인데 양도 아주 많았고 가격도 상당했던 (15$) 걸로 기억한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코코넛 쉬림프 (19,99$) 밑에는 감자튀김이 실하게 깔려있다.

코코넛 새우에 쓰인 새우는 아주 괜찮았으나 코코넛 튀김옷이 너무 두꺼워 단맛이 강했다.

처음 도전하는 사람들은 모둠새우튀김 메뉴부터 시작하는게 좋을 것 같다.


부바검프에서 배부르게 식사를 마치니 직원이 플라스틱 콜드컵이 담긴 쇼핑백을 건네주었다.

부바검프는 메뉴 가격에서 추가로 10%의 서비스 차지가 붙어서 약 57$를 지불하고 나왔다.

새우요리를 좋아한다면 한번쯤은 가볼만한 곳일 것 같다.


이로써 마나가하섬 투어 및 가라판 부가검프에서 식사를 마치고 

내일 있을 사이판 북부투어를 위해 휴식을 취했다.


(다음편에 계속)


재미있게 읽으셨다면 아래에 있는 공감 버튼을 꾸욱~ 눌러주세요! 저에게 큰 힘이 됩니다. ^^

(로그인 하지 않아도 가능합니다.)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