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도쿄] 4박 5일 도쿄 자유여행 1일차 김해공항 무료주차장, 게이세이버스, 호텔 메트로폴리탄 에드몬트


TOKYO




여행 기간 2017.04.15 ~ 2017.04.19

1일차 (1)

김해공항 무료주차장 , 나리타 게이세이 버스, 호텔 메트로폴리탄 에드몬트, 인도카레 술탄



2017년 4월 15일 부터 5일간의 도쿄 여행 기록


김해공항 JAL960 편 아침 7시 50분 비행기 출발에 맞추기 위해 새벽 2시 30분에 김해공항으로 출발

나중에 따로 포스팅 하겠지만 김해공항 무료주차장은 삼락강변공원 P6, P7 주차장이 가깝고 편리하다.



주차를 한 뒤 엘레비이터를 타고 육교를 따라가면 '괘법르네시떼' 역으로 들어갈 수 있다.





'괘법르네시떼' 역 도착



'가야대' 방면으로 두정거장 가야대



김해공항 장기주차장에 힘들게 주차하고 오는 것 보다 훨씬 빨랐다..



오전 6시가 되기도 전에 김해공항에 도착



JAL 960 부산 -> 도쿄 



차분하게 비행기를 기다리며



면세점 쇼핑은 컨디션이 좋지 않았던 관계로 부탁 받은 물건만 구입하였다.



 대기중인 오늘의 비행기



출발이다..



무사히 이륙을 하면 기내식이 제공된다.



이날의 기내식은

치킨햄 페스츄리 샌드위치와 요플레



그리고 간단한 과자가 나왔다. 

이게 의외로 맛있다..



기류가 좋았던 탓일까 2시간도 걸리지 않아 나리타 국제공항에 도착.



정갈한 나리타 공항의 전경



입국 수속 또한 빠르게 이루어졌다.



입국장을 통과하자 마자 공항 탐지견의 훈련장면을 볼 수 있었다.

도착하자 마자 진귀한 장면을 보게 되어 기분이 좋았다.



나리타 공항에서 도쿄 도심으로 가는 교통편은 여러가지가 있으나

이번에는 게이세이버스(京成バス)를 이용하기로 했다.

가격은 1,000엔 그래서 게이세이버스, 나리타악세스버스 등을 천엔버스라고 부르기도 한다.



10시 20분 출발 도쿄역 야에스키타구치로 (東京八重洲北口) 가는 버스를 예매도 없이 바로 구입할 수 있었다.



지정된 버스 승강장으로 이동



내가 있던 곳은 나리타 2 터미널이었다.



버스가 도착하면 직원이 알아서 짐을 옮겨준다.



교통 정체로 버스가 시내에 늦게 도착하는 일은 거의 없으니 

저렴한 천엔 버스 강력 추천한다.



도쿄역 도착 초행길이라 한참 헤매다 오테마치역까지 걸어오게 됨..



우리의 숙소는 이이다바시역에 위치.

(飯田橋)


오테마치에서 이이다바시까지 연결되어 있어서 금방 도착 할 수 있었다.



이이다바시 A2 출구로 나오면 쉽게 찾을 수 있다.



드디어..



도착한 우리의 숙소

'호텔 메트로폴리탄 에드몬트'




그러나 너무 일찍 도착하게 된 호텔..

오후 3시부터 체크인이 가능하니 점심부터 해결하고 호텔 주변을 구경하기로 했다.



호텔에 들어가기전부터 눈에 띄었던 인도요리점



이번 여행에서 후회하고 있는 점 하나는 블로그를 참고해서 맛집을 방문했다는 점..



맛의 평가는 개개인마다 다르겠지만

한 번 블로그 유명세를 타게 되면 너도나도 '인생XX' 등 화려한 미사여구로 포장되는 현실

물론 맛있는 경우도 있지만 적지 않게 실망하는 경우도 흔한 일..


(망고라씨 & 자몽주스)


그런 의미에서 아무 생각 없이 아무 계산 없이 방문한 이곳은 

걱정 반 기대 반 이런 두근거림이 여행의 묘미 중 하나..



주문한 치킨카레 세트와 오늘의 카레 세트

(チキンカレーセット、日替りカレーセット)



흔한 인도풍 카레의 맛이지만 난의 퀄리티가 정말 훌륭했다..

난만 따로 포장해서 팔기도 하던데 가방에 넣어두고 하루종일 꺼내먹고 싶은 난이었다.



지친 기운을 회복시켜주는 강황밥과 카레



샐러드 소스는 맛없었다.


(호텔 메트로폴리탄 에드몬트 정문 앞에 위치한 'SULTAN')



기분 좋은 점심 식사를 마치고 이이다바시역 근처에 있는 도쿄돔을 구경하기 위해 움직였다.


2부에서 계속...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