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도쿄] 4박 5일 도쿄 자유여행 2일차 (1) 긴자 미도리스시, 유니클로, 츄오도오리


TOKYO


여행 기간 2017.04.15 ~ 2017.04.19

2일차 

 긴자, 시부야, 아오야마, 신주쿠 


(1) 긴자



오늘부터 본격적인 도쿄 여행을 시작하기로 했다.

점심을 긴자 '미도리 스시' 에서 먹기로 하고 긴자역으로 출발



돌아다니기 쾌적한 날씨 출발부터 기분이 좋았다.





근처 APA 호텔에 있는 '긴타코' 다음을 기약하고 빠르게 지하철역으로 향하였다.



이번 여행은 패스 없이 파스모(PASMO) 카드를 만들어서 이용하기로 했다.

보증금은 500엔 나중에 전부 돌려 받을 수 있다.



긴자역 도착

웅장함과 화려함에 놀랐다.



어느 골목을 가도 휘황찬란한 건물뿐..



일단 점심을 먹기 위해 점찍어둔 미도리스시로



오픈 시간 조금 지나서 도착했는데 앞에는 수십명의 사람들이 대기하고 있었다..



에구..



줄을 서 있으니 직원이 번호표를 나눠주었다.

앞에 20팀 이상이 있는 모양



미도리총본점(美登利総本店)

緑가 아니라 美登利 랜다..



타베로그 및 블로그 추천으로 왔는데 외국인이 절반 이상은 되어보였다.. 



제법 시간이 걸릴 것 같아 주변 구경을 하고 돌아왔다.



한시간 조금 넘게 기다려서 들어갈 수 있었다.



다찌에 안내 받아 착석했다.



2,000엔 짜리 모리아와세 하나와, 아나고, 연어롤, 아나고롤 반반 주문



다찌에서 스시 만드는 장면을 볼 수 있으나 신선한 느낌은 없었다.



챠왕무시(계란찜), 카니미소(게내장) 샐러드

카니미소 샐러드는 내 입맛에는 비리지 않았으나 비린맛에 약한 사람들은 

충분히 거부감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았다.




주문한 아나고 초밥



연어롤

ノルウェーロール



아나고롤

穴キュウロール



미소시루



그리고..



가장 인기있는 모리아와세

超特選にぎり (초특선 니기리) 



돈이 아까워서 다 먹긴 했는데

솔직히 한시간 이상 기다리면서 먹을만한 스시야인가 라는 생각이 들었다.

전반적으로 단맛이 도드라지고 모든 재료에 씹히는 맛이 없었다.


차후 이 식당은 따로 포스팅 할 예정




안녕 미도리스시



긴자에 엄청나게 큰 유니클로가 있다고 한다.



긴자에는 어마어마한 명품 브랜드 숍이 많지만..

이런 저렴한 유니클로나 GAP도 있다.

바로 옆에 DSM(도버 스트리트 마켓) 으로 이어지는 길도 있음.



긴자 유니클로 스토어는 무려 12층으로 

아시아 최대라고 규모라고 하더라.



사람 너무 많고 지쳐서 뛰쳐나옴



정말 크다.


건물만 큰게 아니라 긴자점은 오프라인 매장중에

4XL 사이즈까지 준비되어 있다고 하니 큰 옷이 필요한 사람은 긴자 유니클로를 방문해보는 것을 추천



긴자 츄오도오리는 주말이라 차량 통제가 있었다.



차량 통제가 된 긴자의 도로에서는 사람들이 바글바글 했다.



주말에만 볼 수 있는 진풍경일지도 모르겠다.




긴자의 랜드마크 와코(和光) 시계탑


이렇게 긴자 구경을 마치고 시부야로 향하였다.


2부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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