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도쿄] 4박 5일 도쿄 자유여행 2일차 (2) 시부야, 하치코상, 아오야마 블루보틀


TOKYO


여행 기간 2017.04.15 ~ 2017.04.19

2일차 

 긴자, 시부야, 아오야마, 신주쿠 


(2) 시부야


(1) 편에서 계속..


긴자 구경을 마치고 다음으로 향한 곳은 시부야



긴자역에서 긴자라인을 타고 종점까지 가면 된다.



시부야역 도착..

하치코상과 스크램블 교차로를 가야하는데 반대방향 육교로 나왔다.





육교를 타고 간 골목길.

조용한 분위기가 좋았다 앞으로 펼쳐질 엄청난 인파도 모르고..



하치공 버스라는게 있었다.



4월인데도 초여름같이 너무 더웠다.



에너짐 먹고 활기차짐



다시 육교로 돌아와서.




사람들이 몰려든 곳은..



충견 하치공 동상



안녕 하치~

하치코와 사진 찍으려느 사람들로 기념사진 찍기가 매우 힘들었다..



시부야의 스크램블 교차로

서양인들에게 일본 최고의 명소로 알려진 모양이다.

최고급 카메라 장비로 촬영에 정신이 없어보였다.



사람도 너무 많고 정신 없어서 앉아서 쉴만한 카페를 찾기로 했다.



스크램블 교차로를 한눈에 구경 할 수 있는 츠타야 2층 스타벅스



일요일이었는데 당연히 자리가 없었다.. 



어깨 너머 스크램블 교차로 구경이나 하고 나왔다.




서울의 명동 타이페이의 시먼띵에 온 기분이었다.



도토루 커피에도 자리가 없었고..



제법 큰 크리스피도넛에도 자리가 없었다.. 휴



체력이 방전되어 시부야에서 도망쳐 나왔다..

이번 도쿄 여행의 계획중 하나이기도 한 아오야마 오모테산도 블루보틀에서 차 한잔 하며 쉬기로 했다.




아오야마 오모테산도 블루보틀 도착





...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라떼를 주문하고 싶었는데

직원의 추천으로 콜드브루와 뉴올리언스를 주문했다.



오모테산도의 명소인듯 하다.



자리가 날 때 까지 창가에서 하염없이 기다렸다.



주말의 블루보틀은 자리 차지하기 전쟁이었다.



주문한 뉴올리언스와 콜드브루

정말 너무 맛없었고 한국 커피 수준이 아주 높다는 걸 다시 한번 깨닳음..



한국의 개인 로스터리 카페에 비하면 형편없는 맛 시장같은 분위기는 덤

점심 미도리스시부터 블루보틀까지 나름 알차게 계획했는데 실망감만 안겨줘서 마음이 좋지 않았다.


지친 몸을 추스리고 저녁 신주쿠 구경을 위해 아오야마에서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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