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도쿄] 4박 5일 도쿄 자유여행 2일차 (3) 신주쿠, 오모이데요코초, 카부키쵸

TOKYO




여행 기간 2017.04.15 ~ 2017.04.19

2일차 

 긴자, 시부야, 아오야마, 신주쿠 


(3) 신주쿠



해가 저물기 전에 신주쿠로 이동했다.



신주쿠도 인파로 가득했지만 시부야에 비하면 걸어 다닐만 했다.






신주쿠 번화가에 있는 갭에서 기분좋게 쇼핑을 했다.

부활절 세일로 추가 40% 할인에 외국인 10% 추가할인까지 더해져 아주 기분 좋았다.



긴자에 긴자 유니클로가 있다면 신주쿠에는 빅크로가 있다.

빅카메라와 유니클로가 합쳐진 매장



유니클로에서도 좋은 옷을 많이 건질 수 있었다.



유니클로 면세는 5000엔 이상 구입시 적용된다고 한다.

참고하세요 :)


줄이 길게 서있는 곳을 보니 이치란 입장을 기다리는 줄..



신주쿠 오모이데요코초

新宿 恩い出横丁


번역하자면 추억의 거리 정도 되겠다.



음..?



무슨 일인지 오모이데요코초 초입에는 이렇게 강아지와 고양이를 파는 작은 팻숍이 있었다. 

술김에 애완동물을 사는건지..


갑자기 집에 있는 깜이가 보고 싶다..



화려한 신주쿠속에 숨어 있는 옛날 일본 느낌의 거리.



여기까지 왔으니 꼬치에 맥주 한잔은 어떨까..?



별다른 생각 없이 발길이 닫는 가게로 들어갔다.

신주쿠 호라이야

新宿 宝来家 



어느 가게든 분주한 느낌이다. 



이것 저것 주문하고 



생맥주와 라임 사와




한국어 메뉴도 있다고 한다.



오토오시 

お通し




모츠야키 오마카세

もつ焼きたち

(내장구이)



네기마구로

(참치대파)

ネギまぐろ



와카도리

(닭고기)

わかどり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웠던 식당



第二 宝来家

(카드 결제 불가)



우리가 들어갔던 오모이데요코초가 소프트한 분위기라면



옆에 있는 오모이데요코초는 조금 하드한 분위기



오모이데요코초를 빠져나와 카부키쵸로 향하였다.



가는 길목에 빠칭코가 즐비했다.



일본 최고의 환락가 카부키쵸 잇쵸메


일본의 3대 환락가

도쿄 신주쿠 카부키쵸, 삿포로 스스키노, 후쿠오카 나카스

우연인지 이번 여행을 계기로 모두 가보게 되었다.



초저녁이라 그런가.. 

소문으로 듣던것보다 차분한 거리의 분위기에 놀랐다.



니쵸메는 어둡고 볼거리가 없어보여서 들어가보지는 않았다.



밤의 신주쿠 거리는 정말 화려하다.



ABC 마트에서 예쁜 흰색 단화를 하나 구입하였다.



내일 일정을 위해 오늘은 이만 숙소로..



GAP, 유니클로, 신발 모두 신주쿠에서 해결

앞으로도 쇼핑은 신주쿠에서 해야지



꼬치만으로는 부족한 배를 채우러 호텔 주변에 있는 모스버거로 출동






마감 직전에 가서 그런가 

라이스버거가 먹고 싶었는데 먹지도 못하고.. ㅠㅠ



모스치즈버거와 모스야채버거로 간단히 해결



다음날 디즈니씨에서 먹을 간식거리를 사고 

새벽 5시 30분에 일어나기 위해 일찍 잠자리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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