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도쿄] 4박 5일 도쿄 자유여행 3일차 (1) 디즈니씨 패스트패스 및 오전 어트랙션 공략



TOKYO



여행 기간 2017.04.15 ~ 2017.04.19

3일차 

도쿄 디즈니씨


(1) 디즈니씨 오전편




도쿄 메트로폴리탄 에드몬트 호텔은 

디즈니랜드 / 디즈니씨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미리 예약하면 이렇게 버스티켓을 받을 수 있다.



호텔 -> 디즈니 리조트 - 오전 6시 30분 / 오전 9시 20분

디즈니 리조트 - > 호텔 - 오후 7시 45분 / 오후 10시 50분



우리는 6시 30분 출발

정해진 시간에 딱 맞춰서 버스가 도착





평일이라서 버스에 탄 승객은 1/3 정도



출발!



디즈니랜드에서 먼저 정차하고 디즈니씨에 정차

서로 붙어있기에 시간은 얼마 걸리지 않는다.


셔틀 버스가 없다면 지하철 타고 마이하마에서 내려서 또 버스타야 하는데

호텔 셔틀버스 덕에 시간과 체력을 벌었다.


굿네이버 호텔 셔틀버스 강력 추천!



이날 개장은 오전 8시 30분이라고 한다.

도착한 시간이 7시 조금 넘은 시간이었는데 제법 앞에서 기다릴 수 있었다.



다들 처음 온 사람들이 아닌지

익숙한 듯 돗자리를 펴고 개장 시간만을 기다렸다.

우리도 지도를 보면서 어트랙션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탈 수 있는 동선을 다시 한번 복습했다.



디즈니 리조트는 원칙적으로는 외부음식 및 음료 반입불가인데

이렇게 과자나 페트병에 든 음료 정도는 넘어가는 것 같다.



개장과 동시에 사람들이 몰려들었다.

안전을 위해 뛰어다니는게 금지되어 있지만 다들 가볍게 무시하고 달리기 시작했다..



나루토 닌자들 마냥 뛰어다니는 사람들



인기있고 대기열이 긴 어트랙션은 대표적으로 4가지

우리도 오전에 4가지 클리어를 목표로 열심히 뛰었다.



우르르르르



우다다다다



내가 토이스토리 매니아에 줄을 서 있는 동안



여자친구는 타워 오브 테러의 패스트패스(FAST PASS)를 받아왔다.


패스트패스(FAST PASS)를 발권하면 정해진 시간에 오면 일반 대기열이 아닌 

패스트패스 전용 대기열로 들어가 빠르게 어트랙션에 탑승할 수 있는 티켓이다.


위 사진에 보이는 타워 오브 테러의 패스트패스는 

오전 9시 15분 부터 10시 15분까지 오면 패스트패스로 입장 할 수 있게 된다.

또한 패스트 패스는 원하는대로 발권이 불가능한데 


위 사진을 보면 

타워 오브 테러의 패스트 티켓을 끊었으므로 다른 어트랙션의 패스트패스는

9시 15분부터 예약이 가능하다. 그 전까지는 패스트패스 발급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시간 및 동선을 고려해 신중하게 발급해야한다.


디즈니씨는 자체적으로 어플리케이션을 통한 대기시간 및 패스트패스 발급 가능 시간 등을 

제공하고 있으므로 잘 참고하여 계획을 짜는 것이 시간 절약의 지름길 되겠다.



위에서 설명이 길었는데 디즈니씨에서 가장 인기 있는 어트랙션 중 하나인

토이스토리 매니아 (TOY STORY MANIA)는 심지어 패스트패스 대기열도 20-30분 걸리기도 한다.

입장하자마자 일반 대기열에 줄을 섰는데도 40분의 대기시간이 있었다.



하지만 보통 대기열에서 알려주는 시간보다는 조금 일찍 들어갈 수 있으므로

너무 조바심 낼 필요는 없다.



가장 인기 있다는 토이스토리 매니아

3D 안경을 쓰고 차에 탑승해 총으로 적을 물리치는 내용



토이스토리 매니아 바로 옆에는 

타워 오브 테러 (TOWER OF TERROR)가 있다.


두 어트랙션의 동선이 가깝기에 


타워 오브 테러 -> 토이스토리 매니아

토이스토리 매니아 -> 타워 오브 테러 


이런 식으로 동선을 계획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인기와 대기 시간은 토이스토리 매니아가 압도적이다.



대기시간이 50분이나 걸리지만

패스트패스로 10분도 걸리지 않고 입장.



사진에 줄을 선 사람들이 일반 대기열의 사람들

패스트패스는 전용 대기줄로 빠르게 입장한다.



타워 오브 테러 = 밀폐형 자이로드롭

개인적으로 가장 즐거웠던 어트랙션으로 기억에 남았다.



가장 인기 있는 두 어트랙션을 공략하고

이제 인디아나 존스와 레이징 스피릿을 오전중에 클리어 하기로 했다.



중간 중간 화산쇼를 한다..



로스트 리버 델타 에어리어로 가는 길

기차로도 갈 수 있지만 기차도 대기열이 30분 이상이라고 하니 열심히 걸어서 올라갔다.



인디아나 존스 어드벤처

지프차를 타고 어둠속을 모험하는 어트랙션



레이징 스피릿

정오가 되기 전에 굵직한 어트랙션 4곳을 클리어 했다..



주린 배를 움켜잡고 디즈니씨에서 가장 인기 있는 먹거리 치킨을 사러..

레이징 스피릿 바로 옆에 있어서 그냥 지나칠 수 없었다.



이랏샤이마세~



410엔

비추



500엔

강추


디즈니씨 오후 일정을 위해 잠깐 휴식을 취하고 점심을 먹기로 했다.


(2) 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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