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도쿄] 4박 5일 도쿄 자유여행 4일차 (1) 오다이바, 자유의여신상, 비너스포트, 대관람차


TOKYO



여행 기간 2017.04.15 ~ 2017.04.19

4일차 

오다이바섬, 롯본기


(1)  오다이바



전날 디즈니씨에서 쌓인 피로 때문에 오늘 하루는 여유 있게 출발하기로 했다.

오다이바로 가는 방법은 유리카모메가 (ゆりかもめ) 대표적이지만


오다이바의 인기 명소 오오에도 온천에서 무료 셔틀 버스를 운영하고 있어서

버스를 타고 이동하기로 했다.



점심은 간단히 에끼벤으로(駅弁) 결정했다.






오오에도 온천 버스는 지정된 버스 정류장에 오며

시간 및 가는 방법은 따로 포스팅 할 예정이다.



오다이바로 출발



사실 버스 안에서 도시락을 먹고 싶었지만..

버스 안에서 취식 금지라는 사실을 알고 오다이바에 도착해서 먹기로 했다.



20분 조금 걸려서 오오에도 온천에 도착!


바로 온천에 들어갈까 싶었지만

온천은 나중으로 하고 오다이바를 둘러보기로 했다.


오다이바 오오에도 온천 모노가타리

お台場 大江戸温泉物語





오다이바 자체가 그렇게 큰 섬이 아니어서 오오에도 온천에서 

다이버시티와 비너스포트까지 걸어서 15분 정도 걸리는 것 같았다.



요코하마 오므라이스

横浜オムライス



토카이도신칸센 벤또

東海道新幹線弁当



(오므라이스는 여자 친구 입에 아주 잘 맞았으며)



(내가 산 도시락도 정말 맛있었다)


버스에서 먹지 못한 도시락은 다이버시티 앞에 있는 공원에서 맛있게 먹었다.



오다이바의 명물 1:1 건담이 더 유명한 다이버시티



알고 갔지만 건담은 철거 막바지에 들어갔으며

9월중으로 새로운 건담이 들어설 예정이라고 한다.



안쪽으로 계속 들어가면



아쿠아시티가 나오며



오다이바의 핫스팟 자유의여신상



실제로 보면 놀라게 되는 작은 크기



정말 작은 자유의 여신상이지만 평일에도 사진촬영을 하려는 사람으로 복잡했다.



밤에 보면 아름다운 레인보우 브릿지

일정상 낮에 들렀지만 보는 것만으로 가슴이 뻥 뚫리는 것 같았다.



도그워커 (Dog walker) 로 추정되는 분..

너무 귀여운 시바견이다!



이번 여행의 리스트 중 하나인

스타벅스 아메리칸 체리 파이를 여행 4일차에 드디어 먹어볼 수 있었다.



나름 레인보우 브릿지 View 인듯..

테라스는 예약이 되었다고 하는데 스타벅스에 좌석 예약되는지 처음 알았다..



치즈 케이크 & 맛챠 프라프치노 & 아메리칸 체리파이



요 위에 있는 슈크림 모양의 파이를..



퍽퍽 부순 뒤 섞어먹는 음료..

기대가 컸던 것일까 생각한 것보다 끝내주는 맛은 아니었다.



스타벅스 커피 아쿠아시티 오다이바점

スターバックスコーヒーアクアシティお台場店





다음은 비너스포트로..

Nike outlet 이 좋다는 소문이 있어서 기대가 상당히 컸다.



설레는 마음을 안고 입장



건물 안의 아케이드가 상당히 예뻤던 비너스포트



프랑프랑 아울렛도 있었으며



여자친구는 이곳에서 꽤 오랫동안 쇼핑했으며

한국에 돌아온 지금도 더 쇼핑하지 못함을 아쉬워한다 ㅎㅎ



나 또한 발마시지기로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기대를 한껏 안고 들어간 나이키팩토리



허접한 규모에 살 것도 없었다.. 팔리다 팔리다 못한 물건들이 오다이바까지 떠내려온듯

버스 시간도 있고 그만 둘러보기로 하고 나왔다.


비너스포트

ヴィーナスフォート




버스를 타려고 나가는데 자꾸 눈에 밟히는 대관람차



참새가 방앗간 못 지나가듯 타보기로 했다.

1인당 920엔



밑바닥이 보이는 관람차와 일반 관람차가 있는데

보이는 관람차가 당연히 인기가 더 많다.



5분 정도 기다려서 탑승!




조금 비싼 감이 없지 않아 있지만 정말로 좋았던 대관람차



관람차에 내려서 셔틀버스를 타고 다시 온천으로 출발!


(2) 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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