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도쿄] 4박 5일 자유여행 5일차 귀국

TOKYO


여행 기간 2017.09.07 ~ 2017.09.11


5일차

나리타 공항, 귀국


어느덧 여행 마지막 날

특별한 일정 없이 점심 시간 비행기라 호텔 체크 아웃 하고 바로 공항으로 출발하기로 했다.



아주 맑은 도쿄의 아침

사실 이 날 전국적으로 폭우가 내려 내 차가 있는 부산에도 도로 곳곳이 침수가 되었다는 뉴스를 접하였다..



아침부터 야외 주차장에 주차해놓은 차가 걱정되어서 불안했다..



호텔 체크아웃은 카드키를 넣고 퇴실하면 끝



호텔 바로 앞에 있는 히가시니혼바시 역을 이용해 나리타공항으로 바로 이동할 수 있다.

나리타 공항과의 접근성은 아주 좋았던 호텔

그러나 도쿄 중심부와는 약간 거리가 있어서 다음부터는 이 곳을 이용할지는 모르겠다.



저번 여행의 버스도 저렴해서 좋았지만 복잡한 도쿄역으로 이동하는 시간을 생각하면 기차가 마음이 편하다.



한시간 남짓 걸려 나리타 공항에 도착



셔틀버스를 이용해 3 터미널로 이동



큰 기다림 없이 티켓 발권까지 완료



일본에서 마지막 점심은 나리타공항에서 해결

내가 좋아하는 링거헛 나가사끼짬뽕!



정말 맛있었다..



ONE BOWL 이라는 식당에서

오므라이스도 주문



조금 느끼했다..



물은 가지고 들어갈 수 없으니 미리미리 먹고 가기



마지막까지 관광객의 지갑을 노리는 면세점



이제는 식상한 기념품이 되어버린 도쿄바나나



식상하지만 정말 좋아하는 과자 시로이 고이비토




이번 선택은 도쿄 밀크 치즈 케이크 팩토리

시식 가능했는데 정말 맛있었다.



부산으로 출발!

날씨가 좋지 않아서 한국에 들어올 무렵에는 비행기가 상당히 흔들렸다.

그나저나 차 걱정이 머릿속에서 떠나질 않는다..



귀국하고 서둘러서 온 주차장

다행히 차는 침수되지 않았는데 오후에도 비가 계속 쏟아졌더라면 과연..



무사해서 다행이다!



쇼핑 없는 이번 여행이라

대부분 먹을것과 부탁받은 드럭스토어 제품들


(뭘 사왔나.. 킁킁)


보고 싶은 깜이가 나와서 반겨주었다.

이번 여행도 별 탈 없이 무사히 끝나서 다행이다.


쉬고 즐기러 간 여행인데 무리한 일정으로 컨디션을 망친 날도 있어서 아쉬움이 남았다.

교훈 삼아 다음에는 균형 있는 여행이 되어야겠다고 생각.


2017년 9월 4박 5일 도쿄자유여행 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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